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데 청소 어떻게 하세요?

보나마나 조회수 : 7,932
작성일 : 2012-04-14 14:01:15

 비데 사용한지 오래 되었어요.
 10년도 훨씬 넘게.

 여태까지는 그냥 물청소 좍좍 하고 노즐도 매일 비누 묻혀 닦아주었거든요
 그래도 별 탈없이 고장도 없었고요
 AS 기사분은 필터 교체 올때마다 물청소 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게 어디 되나요?
 무시하고 걍 물로 씻어내야 시원.

 좀 오래되어 새걸로 교체한지 5개월 만에
 좌변기가 헐거워져서 어제 기사분이 오셔서 잠깐 봐주고 갓는데
 또 말씀 하시네요
 
 물청소 절대! 하지 말라고.
 다른 기사분과는 달리 어찌나 강조하고 겁을 주시는지. 

 그럼 어떻게 닦아요? 했더니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라고.

 그래서 오늘은 소심하게 양변기만 물로 씻어내고
 변좌랑 계기판은 물걸레에 세제 묻혀서 닦아냈어요.

 그래도 영 찝찝한것이..-_-;;;

 다른 분들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IP : 116.123.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4 5:19 PM (211.200.xxx.37)

    물청소 합니다
    화장실 세제 묻혀 닦고..

    비데 자비 구입했는데 잦은 물청소로 고장 a/s 비용때문에
    얼마전
    구입한지 얼마 안되는 (비데 2개째)비데 들어내고 렌탈로 바꿨습니다..
    렌탈 청소도 형식적이어서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고장나면 무료 a/s 해준다고해서..

    82비데 사용 하지마라고 하는분도 있는데..
    깨끗이만 유지하면 비데 넘 좋습니다]
    화장실 볼일 보고도 개운하고
    저는 비데 없는 화장실 글쎄요..

    이번에 렌탈한 비데는 물을 들이 부어도(?) 방수가 잘되어 있는지 아직까지 멀쩡 합니다..
    요 앞번 저희가 사용하던 비데도 a/s하면서 전부 기사가 뜯었는데
    워낙 청소 깨끗하게 해줘서 그런지 깨끗하드라구요..내부가..

    차라리 고장 나는거는 봐도 더러운 건 저는 못 보겠습니다
    물청소 세제청소 원글님처럼 합니다

  • 2. 저도 물청소
    '12.4.14 6:06 PM (124.54.xxx.38)

    비데 사용기간 10년이구요
    그간 한번 교체 했습니다

    기사님 얘기왈 3년 지나면 무조건 고장나게 되있답니다
    화장실이 물을 쓰는곳이고하다보니..

    물청소 하구요
    비데 버튼이 말을 안 듣는다 싶을땐 바로 기사님 부르지 말고
    전원을 꺼두었다가 사용할때만 켜기를 며칠 반복하니 다시 멀쩡히 잘 돌아가구요

    저도 비데 없는 생활은 하루도 못 버팁니다

  • 3. 아기엄마
    '12.4.14 7:51 PM (1.237.xxx.203)

    저는 비데 버튼 있는 곳을 랩으로 칭칭 감고, 그 위에 다시 크린팩으로 덮어 줘요.
    그런 다음 신나게 물청소 합니다.
    4년 넘게 쓴 것 같은데, 아직까지 고장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83 넝쿨째 굴러온 당신.. 7 아고 2012/04/14 4,437
96082 주변에 남자들은 어떤여자를 좋아하던가요? 38 gysi 2012/04/14 43,337
96081 수학을 너무 싫어하는 아이가. 3 초등 엄마... 2012/04/14 1,497
96080 백만원 가까운 돈이 생겼어요.. 8 ㅋㅋ 2012/04/14 2,812
96079 짝퉁핸드백 살곳 없을까요? 8 짝퉁사랑 2012/04/14 4,543
96078 넝굴당 귀남이 개념남... 7 엥... 2012/04/14 2,826
96077 노키아 스마트폰 사용자 계신가요? 8 2012/04/14 933
96076 광양순천 사시는 분 부럽네요 3 광양 2012/04/14 1,781
96075 넝쿨당에서 말숙이 정말 얄밉네요. 어휴 16 흠냐 2012/04/14 7,358
96074 제 성격이 어느정도로 안 좋은건지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13 흐린구름 2012/04/14 3,374
96073 반포 대우 푸르지오 살기 어떤가요? 1 dfff 2012/04/14 4,700
96072 오늘 불후의 명곡 재범 노래와 퍼포먼스 정말 잘하네요^^ 10 멋져요 2012/04/14 2,217
96071 부산서 3선된 조경태 의원,궁금해서찾아봤어요 5 부산 2012/04/14 1,749
96070 집을 싸게라도 팔까요? 3 ?? 2012/04/14 2,534
96069 장터 밀많던 청견판매자 9 허걱 2012/04/14 2,728
96068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무난한 가죽 브랜드 머있나요? 1 --- 2012/04/14 1,181
96067 아래 부산의 변화 관련.. 생기는 궁금증..대구VS부산..인구수.. 6 똑똑한님알켜.. 2012/04/14 1,412
96066 안철수, 문재인 중에... 덩누리 and 박끈이 더 두려워할 인.. 27 역으로생각해.. 2012/04/14 1,864
96065 그린색 쉬폰스커트 코디하기 어떨까요? 4 voi 2012/04/14 2,092
96064 후기궁금..외국사는 조카가 엄청 말라서 사태파악한다던 예전글 혹.. 1 궁금 2012/04/14 1,626
96063 재래시장에서 장봤어요.. 9 시장 2012/04/14 2,527
96062 치아교정기 3 질문 2012/04/14 1,268
96061 전에 누가 외모 때문에 2세 안가진다 했는데 26 히힛 2012/04/14 3,653
96060 웅진정수기 회원비급인상 꼭!확인 2012/04/14 1,119
96059 노회찬이 유죄인건 맞다. 9 곱퀴벌레 2012/04/14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