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없이 사는 거

...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2-04-14 13:14:55
남편과 관계없었는지 일년이 다되어갑니다
몇 번 눈치도 주고했는데 반응없어요
이젠 자존심 상해서 그냥 있습니다
욕구불만인지 자꾸 먹을게 땡깁니다
이런걸로 이혼까지가면 이상한가요
저같은 분들 그냥 포기 하셨나요
IP : 203.22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4.14 1:17 PM (180.230.xxx.215)

    그것도 이혼사유에 들어간다고하던데요

  • 2. 포기하기전에
    '12.4.14 1:33 PM (59.86.xxx.217)

    남편분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젊은분이시면 이혼도 감수하셔야지요
    그게 인생의전부는 아니지만 무시하고살기엔 억울하지요

  • 3. ..
    '12.4.14 1:36 PM (121.172.xxx.83)

    개인적 경험으론,남자쪽의 이유로 1년동안 관계가 없었다면
    그것이 어떤 핑계이든 남자 일단 의심하고 봐야 합니다.
    40대후반까지는 그렇더군요

  • 4. 흠..
    '12.4.14 1:55 PM (121.157.xxx.159)

    님께서 먼저 리드하시면 안될까요?
    두분이서 기분좋게 한잔 하시고 자연스러운 스킨쉽하다가 덮치시면...

    설마 그것도 남편이 거부하는건 아니겠지요?

  • 5. 사랑
    '12.4.14 2:31 PM (210.178.xxx.202)

    그 시간을 오래 두게 되면 부부생활이 더 힘들어진다고 봅니다.
    서로가 사랑하는 부부라면 누구라도 먼저 다가서면 될것 같아요.
    (전 10여년동안 없었어요. 나도 그도 사랑하지 않나 봅니다.)
    시간을 멀리하지 마세요. 좋은 시간 만들어서 행복함을 느끼셔야죠.. 화이팅!

  • 6. 스킬이 있지 않을까요 ?
    '12.4.14 10:41 PM (211.207.xxx.145)

    자존심 상해하지 말고 이혼하기 전에 그냥 님이 공부 좀 해보면 안 될까요.
    좀더 부담 안 느끼게 하고 스무스하게 시작하는 스킬이요.
    남자들 성심리나 자극하는 매카니즘 좀 공부해서 나쁠 거 없잖아요,
    이혼하면 다른남자에게 적용하면 되는 거고요. 님이나 남편분이 타고나길 에너지가 좀 적은 편일 수도 있어요.

  • 7. ^^
    '12.4.14 11:48 PM (61.33.xxx.171)

    저도 한숨 나오네요. 바람필 용기도 없고 젊음 유한한데 제가 너무 아깝네요. 남편은 7시 땡하면 오는데... 새벽2시까지 저녁먹고 3분 대화후 바둑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42 제가 쓰던 유심칩 딴사람이 악용할 수 있나요? 2 유심 2012/04/23 1,518
99141 부산 남포동 안경 골목이요 3 ㅇ_ㅇ 2012/04/23 3,511
99140 부산에서 답례떡 하려고 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5 도로시~ 2012/04/23 1,308
99139 퇴행성 관절염 5 roseje.. 2012/04/23 1,336
99138 잠를 못자서 힘들어갔더니 우울증약만 왕창 주네요 3 .. 2012/04/23 2,126
99137 집에서 카페라떼 카푸치노 잘 만드시는분 .. 1 커피 2012/04/23 1,257
99136 남편 바람핀거 잡는법 1 지연n 2012/04/23 1,398
99135 시판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달아요..ㅠㅠ 2 영양돌이 2012/04/23 904
99134 어린이집에 죽, 반찬, 국 싸주는 엄마 입니다. 6 그냥 저는 .. 2012/04/23 2,123
99133 문자로 받은 www.cardwbkb.net 사이트는 국민은행 사.. 2 국민은행사칭.. 2012/04/23 827
99132 문성근 "박근혜, 문대성ㆍ김형태 의원직 사퇴시켜야&qu.. 1 샬랄라 2012/04/23 635
99131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3 461
99130 상품권을 구두방(?) 같은데서 판매하려는데요.. 2 문의 2012/04/23 1,672
99129 초등1학년 소풍간식? 7 ... 2012/04/23 1,464
99128 신경정신과 가면 대부분 약을 처방받으시나요? 6 ... 2012/04/23 5,723
99127 [원전]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 5 참맛 2012/04/23 1,094
99126 하얀미니오디오 중간에핸편 아침방송 2012/04/23 516
99125 대선주자 김문수를 환영합니다. 4 .. 2012/04/23 893
99124 “최시중·박영준에 61억 주고 인허가 청탁” 2 샬랄라 2012/04/23 739
99123 영화 '타인의 삶' 정말 강추입니다. 10 ㅁㅁ 2012/04/23 3,230
99122 맥쿼리가 국제분쟁화되겠네요 2 참맛 2012/04/23 1,255
99121 금주랑 영표는 왜 키스도 안 할까요? 2 복희누나 2012/04/23 986
99120 남산통신님, 고마워요!^^ 2 벚꽃구경 2012/04/23 613
99119 박원순 "맥쿼리 의혹, 자체적으로 사실 확인중".. 3 샬랄라 2012/04/23 1,185
99118 지금 왼쪽 광고창에 나오는 알텐바흐 유리주전자요. 2 화초엄니 2012/04/23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