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중격만곡증 수술해야 하나요? 혹시 재발하나요?

말랑제리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12-04-14 12:05:16

비염이 중학교때부터 있었는데

몇년전부터는 거의 일년내내 심합니다.

목소리가 맹맹 코소리가 됬구요. 사회생활 비호감입니다. 콧물은 아침에 재채기정도 합니다.

특히 오른쪽이 심해서 비중격만곡증인가? 하구요. 알러지도 있어요.

 

근데 이거 수술하면 말짱 소용없다고도 하고

병원 홈피 보면 해야된다고 되어있고

 

혹시 이수술하신분 중에서 의견주실분 있으세요?

누구한테 물어봐야될지 모르겠네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그날 퇴원이라고 하던데...

미리 감사합니다.

IP : 210.205.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4 12:12 PM (119.192.xxx.98)

    비중격만곡증은 안쪽 코뼈가 비정상적으로 휘어진것이구요.
    그것을 바로 잡는 수술을 한다고 나중에 뼈가 다시 휘어지는 재발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비염증상의 원인이라던가 코상태에 대해서 정확히 진단을 받은것인가요?
    일단 비염전문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요. 수술비가 기십만원하는건 아니구요..
    유근피인가 그것 달인물이 비염에 좋다고 하던데..그것도 한번 드셔보시구요.

  • 2. --
    '12.4.14 12:33 PM (61.102.xxx.159)

    코뼈가 휜게 비중격만곡증인가요?
    딸애가 수술했는데도 병명을 제대로 알지못했네요
    고교때 맨날 가래 끌어올리고 코를 풀고 해서 드러워서...
    대학병원갔더니 간단하게 코뼈가 휘었네 수술해야 비염이 안걸리지..해서
    대학다니면서 작년에 수술했는데요
    사실 와 수술하니 신세계가 열렸네~ 까지는 아니더라구요
    코뼈를 잘라서 다시 붙인것이니 아주 미세하게 코도 낮아진거같아 속상하고
    여전히 코도 풀고 문제는 안그러던 애가 자면서 입을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는
    기가막힌 증세가 생겼어요
    애탓을 하면서 입다물고 자라고 ...습관이 나쁘다고 야단은 치는데
    이상하게 그전엔 없던 증세라서 이해가 안되요
    대학병원의사에게 받아도 그렇네요
    강남에 이 수술로 유명한 병원가서 입원도 안하고 수술받은 조카는 괜찮긴한데
    역시 완벽하다고는 안하더라구요
    그냥 좀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라고 해야할 듯...
    비용은 백만원 좀 못되게 들었어요
    대학병원의사가 수술실을 국립의료원을 빌려서 하는 시스템으로 해서 싸게 햇어요
    조카가 했던 병원이름은 모르겠는데 강남에 워낙 유명하다니 한번 알아보세요
    입원도 없이 수술후 집으로 올 수 있으니...
    그리 불만사항도 없다하더군요 다만 완치되는건 아니라는거 비염은 그런가봐요

  • 3. ....
    '12.4.14 12:39 PM (118.33.xxx.115)

    남편이 비염으로 고생했고 그 수술도 했었습니다.
    도로아미타불입니다.
    비염은 아토피가 코로 나타나는거라고 하더군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뭘 해도 그때뿐이여요.
    제 남편은 식습관 바꾸고 풍욕과 죽염수 소독으로 관리하고 좀 나아졌어요.
    제가 전에 쓴 글이 있는데 관심있으시면 풍욕으로 한번 검색해보셔요.

  • 4. 윤괭
    '12.4.14 3:40 PM (211.38.xxx.145)

    절대 비추에요.
    이 수술 받고 완치됐다는 분을 본적이 없어요.
    주위 사람들이 뜯어말려도 생로병사 프로그램에
    마치 이 수술로 완친된분들이 나온부분만 본뒤라
    거기에 혹해서 수술받았는데
    왜 경험많은 의사들이나 개인병원에서는
    안해줄려는지 알겠더라구요.

    게시판에 비중격으로 검색하시면
    제가 써놓은 후기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코 낮아집니다.
    비중격만곡증수술받고 콧대 낮아졌다는분들꽤많아요.

  • 5. 어 이상하네요
    '12.4.14 8:45 PM (124.49.xxx.117)

    저는 무려 37년 전 강북 삼성병원에서 수술 받았는데요.그 후로 재발도 되지 않았구요. 코도 말짱하고 오히려 코 성형 했냐고 질문 받은 적은 많네요. 숨쉬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코 막힘이 심해서 주변에서 말리는 걸뿌리치고 수술했는데 전 너무 만족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모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81 북한 미사일..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선 안될듯 2 시계 2012/04/15 1,017
96980 평소에 민주당 기사 안써주는데.. 8 .. 2012/04/15 1,241
96979 적자가 나는 곳은 민영화가 안됩니다. 4 ..... 2012/04/15 1,064
96978 정말 인간덕이 없는 사주는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23 --- 2012/04/15 12,919
96977 케엘 수분크림.. 좋나요? 16 화장품 2012/04/15 2,548
96976 삼겹살 구워먹을때 11 wodyd 2012/04/15 2,610
96975 김용민 같은 변태가 이틀 근신했으면 많이한건가요? 14 협박김어준 2012/04/15 1,614
96974 저는 솔직히 김용민 후보가 싫어요.. 11 2012/04/15 1,833
96973 주말에 뭐 드세요? 17 궁금 2012/04/15 2,838
96972 어제 대학생정도되는 남자가 연락처를 물어보네요..ㅋㅋㅋ 12 일산새댁 2012/04/15 2,340
96971 유시민에 관한 이 글..,공감가는 글이라 펐어요 28 좋아요 2012/04/15 3,215
96970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행에게 부족한 세가지 7 .. 2012/04/15 972
96969 9호선 요금 인상은 당연한거죠. 6 ... 2012/04/15 1,420
96968 혹시 저 같은 신체적 증상 이신분..계실까요? 6 멘붕증상 2012/04/15 1,364
96967 지하철 9호선 기습인상발표에 대한 서울시의 답변입니다. 9 ........ 2012/04/15 1,669
96966 그나마 이시국에 숨통틔워주는건.. 2 멘붕회복불가.. 2012/04/15 840
96965 아이들 의자 어떤거 쓰시나요???? 추천 부탁.. 3 나쁜엄마 2012/04/15 973
96964 신들의 만찬 성유리 이뻐서 보는데 ... 4 88 2012/04/15 2,738
96963 우리 남편이 조혜련 같은 여자 29 .. 2012/04/15 15,909
96962 9호선은 민자인데 왜 요금을 8 ... 2012/04/15 973
96961 이런경우(사별) 어떠세요? 10 케이스 2012/04/15 3,415
96960 코스코 판매하는 자전거 퍅셛 2012/04/15 853
96959 여러분들은 어떤집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14 2012/04/15 2,942
96958 청바지나 면바지 어디서 사세요? 1 40대 2012/04/15 943
96957 정동영 서민 코프레스 세입자 코프레스 하면 세입자 많은 2 ... 2012/04/15 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