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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치과의사가 젤 부럽네요 ,,,200만원 나옴)

.. 조회수 : 9,241
작성일 : 2012-04-14 10:12:46

치아 관리 열심히 해야 한다는거아는데,,,

나름대로 레진 7만원짜리 몇개, 인레이 1개당 26만원 4개

 

합이 200만원 가까이 나왔네요,,미쳐요,,내가,,,외벌이 혼자 남편 버는데

 

저는 아파서 암에다 온갖 얄궂은 병까지,,ㅠㅠㅠ

 

울나라 충치 없는사람 거의 없다는데,,,후아,,,

 

치과의사 젤 부럽네요,,,

IP : 59.19.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놔
    '12.4.14 10:17 AM (222.118.xxx.44)

    현재 오십중반 아짐인데요 아직까지는 충치한개없이 살고 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오래 산다하니 치과에 돈들어갈 일.병원다닐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가봐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 잠자듯이 죽어서 이 모든 고통을 끝내고 싶은 마음만 간절할 뿐이에요.

  • 2. 원글이
    '12.4.14 10:20 AM (59.19.xxx.134)

    윗님..정말 대단하시네요,,저도 50대인데,,전 부분 틀니했어요,,나머지가 저렇게 나왓어요,,,치아에 돈 들어간것만 3천 가까이 들어갓어요

  • 3. 틈새꽃동산
    '12.4.14 10:25 AM (49.1.xxx.188)

    네..원글님의 마음의 무게가 저한테도 다가오네요.
    무엇보다도 암과 소소한 병까지..
    우선 님의 강건을 기원해봅니다. 손모음..

    그리고 칫과의사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울나라 건보...당연지정제를 비롯..이하생략

    저는 럭키치약 하얗고 화한 맛이 나는 것을
    빨아먹고 일부러먹고 산 세대입니다.

    333이라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똥꼬조이기 만큼...하루 생각날때마다
    어금니끼리 앞니끼리 맞부디치기를 하십시오.

    충치는 위의 333으로 해결..
    나이좀 있다 생각하시는 분은 거의가 풍치..
    잇몸속에서의 문제 때문이니..
    꺽꺽..딱따.소리가 나도록 부디치기를 자주하십시오.
    송해님이나 송대관씨가 선전하는 약은
    치아 부디치기로 해결된다비다.

    마지막으로 님의 강건을 다시한번 빌어보며
    님의 가정과 생이 여여하길 바라봅니다.

  • 4. 원글이
    '12.4.14 10:25 AM (59.19.xxx.134)

    윗님,,보험적용 안되서 그런거 지가 등신입니까,,안돼서 그런거,,치과 보험적용되는거 다 돈 안되는건데,,,

    다른 과는 보험 적용 안돼는거 잇슴니까 다 되지,,거의,,,나참,,그래서 치과보험도 있는기고,,,

    치과의사 없어도 그건 상식 아닌가여,,치과상황 잘 아니 그러죠

  • 5. 오복이라더니......
    '12.4.14 10:28 AM (211.109.xxx.82)

    울남편 입속에 중고차 한대값입니다.
    스트레스로 몸이 안좋아지면서 저도 거액의 견적이 나왔습니다.
    성형수술비용과 맞먹고 한순간에 악화되는 잇몸병이 무섭습니다.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구요.무엇보다 공포감이 더 두렵습니다.
    미루지 마시고 미리미리 치료하세요.

  • 6. 쉰훌쩍
    '12.4.14 10:29 AM (118.34.xxx.4)

    임플란트 6개

    20대 후반부터 치과에 갖다 준 돈

    아마 전세집은 얻을거 같아요.

    3년전 임플란트할때 입속에 차한대 들어가구요

    남편한테 쪼매 미안하더군요.

  • 7. 틈새꽃동산
    '12.4.14 10:37 AM (49.1.xxx.188)

    원글님 께서 지칭하신 윗님이 혹시 틈새꽃동산이면
    거..참....좀 ...

    원글님은 등신이 아님이 학실합니다.

  • 8. ..
    '12.4.14 10:40 AM (61.253.xxx.73)

    미국 얘기 하면서 물가대비 치과치료비 저렴한 편이라며 외국에서 치료하러 온다는.. 뭐 그런 댓글이 있었는데 삭제를 해서 오해가 생기신 것 같아요.

  • 9. 원글이
    '12.4.14 10:43 AM (59.19.xxx.134)

    왜 그리 흥분이신지,,,제가 흥분한 님이 댓글을 삭제햇네요 오해마셔요 그분댓글에 그랫으니 ,,

    그사람이 삭제해삣네요 ,,내가 치과의사 상황을 몰라서 그렇다허고 보험이 안돼서 그렇다고 해서 뻔한말을 합디다,,님한테 그랬던기 아니고,,

  • 10. ..
    '12.4.14 10:59 AM (58.143.xxx.100)

    위에님 어떻게 50대까지 충치가 없는 비결이 뭐세요?
    와 앞니 빼놓구서는 모든 치아를 다 손보고, 최근 임플런트까지 했는데 또 해야하는형편인데,
    간식을 별로 안하시나요? 저는 간식을 주식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인가보다 이런생각은 합니다.

  • 11. ........................
    '12.4.14 11:05 AM (112.158.xxx.196)

    치과가셔서 견적 나온대로 하시지말고
    적어도 두군데 더 가보세요.
    나이들어서 충치처럼 보이는 검은 점은 충치가 아니라고 해요.
    그리고....아는 교회 집사님....이런 곳 무조건 믿지 마세요.
    안다는 곳이 더 과잉진료 했어요.

  • 12. 치솔질
    '12.4.14 2:33 PM (218.154.xxx.131)

    전에 아는사람이그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솔질을 가로로해서 이가 제대로 안닦인다고...
    치솔질은 세로로 해야 잘 닦인다해서 아 그렇겟구나 해서 지금은 주로 세로로 딱게 됐어요.

  • 13. ,.
    '12.4.15 12:01 AM (125.176.xxx.28)

    치과비용 진짜 너무 비싸요. 보험도 안 되고ㅠㅠ
    치과의사들 손떨기 시작하면 끝이긴 해서 변두리로 밀려나지만 최고의 시절 한 10년간 돈 엄청 모으더군요
    그래서 과잉진료도 꽤 하는 듯 해요

  • 14. 치과의사들
    '12.4.15 2:23 AM (211.207.xxx.145)

    디스크 많이 걸려요.
    같은 자세로 구부리고 일해서 그런가봐요,
    여자가슴에 팔 안 닿게 하려다 보니 팔도 조심해야하고.

  • 15. 나무
    '12.4.15 8:02 AM (220.85.xxx.38)

    축구선수가 꿈인 아들과 치과에 갔어요
    치과의사들의 졸업장, 자격증 이런거 보면서 기다렸지요
    아들아 엄마는 니가 치과의사가 되면 참 좋겠다.. 왜요? 우선 돈을 진짜 잘 벌거든.. 박지성은 더 잘 벌어요~~~ 읍!!

  • 16. 루비
    '12.4.15 8:16 AM (123.213.xxx.153)

    송도순인가 하는분이 자기 생일날 꼭 치과 간대요
    그렇게 치아 관리 한다고..
    저도 그래서 일년에 한번 치과 가려구요
    노력합니다
    꼭 치실 사용하라고 간호사가 잔소리 하더군요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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