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대문형무소 가보셨나요?
다녀온 아이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일본이 밉다고합니다
뭐 대단한 표현도 아니고 딱 아이수준의 표현이죠
자게에 갑자기 나타난 알바들과 오버랩 됩니다
알바가 있다 없다의 논쟁을 떠나서 갑자기 이곳에 가입하여 상처주고 분란만드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은 어떤의미입니까?
여러분은 엠비와 박근혜의새누리당이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그 실체와 의미에 대하여 진정 이해하고 그에 따라 찬성하십니까?
아니면 이 기회에 1퍼센트에 붙어서 어차피 노예같이 살 99퍼센트의 국민보다는 나은 삶을 살기를 꿈꾸십니까?
을사늑약을 주장한 오적들의 주장과 당신들이 지지하는 논리들을 비교하여 보십시오
당신들이 승리하여 장악하면 역사는 당 신들을 영웅으로 꾸미
1. ..
'12.4.14 12:23 AM (112.146.xxx.2)서대문 형무소....독방...눕지도 못하고 쭈그리고 있거나 서 있어야 하는데...
그곳에 들어가니....숨이 턱 막히더군요.
아~ 정말 독립운동하셨던 우리 선조들 참 대단하세요.
이맹박이도 한 번 가둬놓고 싶은 심정.....2. 미래
'12.4.14 12:26 AM (211.234.xxx.68)폰으로하니 잘렸네요
승리자가 역사의 주인 뭐 이런 논리도 있겠지만 당신들로 인해 역사가 끊어지는 수도 있다는 생각 한번 해 주세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보수 애국이라 생각 하신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한다고 하는 진보들이 왜 그러는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종북 빨갱이의 선동이라고 귀부터 닫지 마시고 말입니다3. 착각할지도,,,,
'12.4.14 12:26 AM (112.173.xxx.133)윗님,,,,, 그 분을 거기 가두면 본인이 독립투사인줄 착각할 겁니다,,,,,
"내가 가 봐서 아는데,,,,서대문,,,,,,블라블라,,,,,,,,,,,,,,,,,,"4. 미래
'12.4.14 12:35 AM (211.234.xxx.68)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단순 환경문제만있는지, 한미FTA가 어떤 문제가 있길래 저러는지,
4대강이 지금 어떤상태인지 한번 찾아보고 고민하고 글 올리시나요?
그저 그런 사안들 문제제기하면 종북 빨갱이 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다시 서대문 형무소로 돌아가면
서대문 형무소는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켜준 천황을 무시하고 테러를 일으켰거나 그럴 가능성이 예상되는 의견을 가진자들을 격리 시켰던 곳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역사가 말해주는 것을 무시 마시고 제발 봐주시고 생각해 주세요 만약 그러지 않고 글 올리신다면 죄송하지만 희화하는 것도 아니지만
당신들은 입보수들이십니다5. 아..
'12.4.14 12:39 AM (119.202.xxx.215)원글님,
그 심정 압니다.
오죽하면 내나라를..
지지하는 그들의 실체를 알았으면 하는 그심정..
에혀~
아무것도 아닌 제가 다 먹먹하네요.
거기 갇혀 계셨던 그분들은 호사,호강을 모르는
바보 무지랭이여서 그러섰을까요.
작금의 이나라를 보며 지하에서 어떤 심정실런지..--;;6. 서대문 형무소에는
'12.4.14 1:47 AM (211.246.xxx.37)통곡의 미루나무가 이써요. 같은 시기에 심은 미류나무인데 하나는 사형장 담벼락 안에, 하나는 밖에 있지요. 그런데 두께나 형상이 상당히 차이나요. 사형장 안에 것은 가늘고 힘이 없어요.
옛날 사형일을 안빍히고 면회왔다거나 다른 일로 독립투사들을 데리고 나가는데 사형장 안에 들어서서야 독립투사들은 죽음을 알고 미류나무 붙잡고 우셨대요. 그래서 그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답니다. 믿겨지는대로 믿으시면되고요. 가서 보시면 확연히 달라요.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는 정말 음기가 굉장히 강해요. 서대문형무소, 종묘가 막 춥고 무겁고 그런데요, 그 기운에 차이도 있지만 서대문형무소가 훨씬 안에 오래 있기 힘들어요. 안다녀와보신 분들 다녀오세요.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운 곳입니다.7. ....
'12.4.14 2:18 AM (125.129.xxx.115)거기 진짜 음기가 강해요..기분탓일수도있겠지만.. 그 지하실에 들어갔을때와 같은 음침한 서늘함..한여름에 가도 서늘해요 그나마 주변이 재개발이 되서 아파트도 들어서고 그래서 괜찮은데, 저 98년도인가 그때 갔었는데 오른쪽으로는 쫘르르 보이는 달동네가 그 음울함을 더해주어서 무서운 느낌마져 들었다는..
8. 한겨울
'12.4.14 7:24 AM (112.148.xxx.143)것도 개장하자마자 아침에 갔었어요... 아이 초등2학년때 다녀왔는데 그 때 그 느낌 때문에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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