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노랑둥이가 대부분 순한게 맞나요~

애묘인들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2-04-13 21:03:28

아래  고양이 동영상 올려주신 분 덕분에 예쁜 고양이

실컷 봤네요.

어쩜 그리 아기랑 잘 놀아주는지  정말 사랑스럽고  기특해요.

 

보면서 궁금한게  노랑둥이라 그렇게 아기랑 잘 놀아주는건지

다른색 고양이도 그러는지 궁금해서요.

 

보통 노랑둥이가 순하고 진리다는  글들을 봤는데

대체적으로  노랑둥이가 다  그런가요~

IP : 122.40.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맞아요 ㅎㅎ
    '12.4.13 9:36 PM (222.111.xxx.155)

    노랑둥이들이 대체로 순하고 사람도 잘따르고 그런편이라고 해요, 이말하러 일부러 로긴했지요 ㅋ

    근데 사실 고양이들이 개묘차는 있지만 집에서 기르는 애들은 다 순하고 이뻐요, 애교도 짱이구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예 꼬랑지도 안보여주고 숨어버리면서도 식구들앞에서는 폭풍 애교인 애들도 많구요

    저희 집 첫째는 갈색 줄무늬 태비 고양인데 너무너무 순둥이구요 ㅋ 동생들한테 형 노릇 잘하고 집에 손님오면 나름 나와서 접대냥 노릇해요, 사람들 앞에서 그 푸근한 뱃살을 내놓고 이리 딩굴 저리 딩굴 하면서요 ㅋ

    암튼 정말 이쁘다는.. 언젠가 내 옆을 떠날걸 생각하면 벌써 눈물나요 ㅜㅜ 엄마랑 오래살자, 냐옹아~~!

  • 2. ㅋㅋㅋㅋ
    '12.4.13 9:39 PM (110.8.xxx.180)

    그냥 순해보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본 노랑둥이도 되게 순하긴 했어요~ 근데 고양이는 개묘차가 더 큰 것 같아요^^

  • 3.
    '12.4.13 9:56 PM (121.139.xxx.140)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가본 노랑이도 굉장히 활달하고 발랄하면서 순하고 애교가 많았네요
    애묘인들은 노랑이가 진리다 뭐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 4. 그린 티
    '12.4.14 12:17 AM (220.86.xxx.221)

    지난 초겨울 무렵부터 보여서 밥 주던 노랑둥이 웅이..앓다가 앓다가 너무 힘들어 나타나 봐달라고 했던 노랭이, 병원 한 번 갔다오고 목욕 두 번 시켜줬는데 무지개 다리 건너갔어요. 우리집 삼색 꼬미냥은 새침 도도가 하늘을 찌르는데 어쩜 그렇게 얌전하게 목욕 시중 가만히 받고 있던지...아직도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아는 척 하던 웅이냥이 생각에 ㅠㅠ

  • 5. 치즈맛와인
    '12.4.14 12:36 AM (220.86.xxx.95)

    아는 친구중에 애묘인이 있어서 주워들은 얘기에요

    다른 애들보다 노랑둥이중에 푼수(?)가 많대요

    새침떨고 유난떠는 다른 애들보다 넉살이 좋다는 뜻같아요

    저도 우연히 길에서 밥달라고 조르는 녀석을 만났는데 그녀석이 노랑둥이였어요

    다른 냥이들은 멀찌감치 이녀석의 애교를 지켜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275 샤워기걸이 4 요리공부 2012/04/17 2,115
98274 152. 어쩌고 하는 아이피 있자나요. 7 ㅋㅋ 2012/04/17 1,349
98273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ㄱㄲ.. 21 수필가 2012/04/17 2,968
98272 초등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용돈 2012/04/17 1,113
98271 동네엄마에게 사과하고 싶어요 6 .. 2012/04/17 3,270
98270 ‘요금 인상’ 논란 9호선, MB 일가 연루 의혹 3 단풍별 2012/04/17 1,279
98269 수영하셨던분들~ 14 ..... 2012/04/17 3,242
98268 너는 펫, 누나를 향한 연하의 고백들이 늘어가는 즈음에 누나 2012/04/17 1,138
98267 눈치없는 엄마. ㅠㅠ 큰일 날뻔 했네요. 44 DPRN 2012/04/17 14,817
98266 제대로 뉴스데스크 호외- '수상한 무용가 밀어주기 밝은태양 2012/04/17 1,064
98265 모니터 중간중간 흰 박스가 생겨요 컴질문 2012/04/17 574
98264 소고기국 끓일때 뜨는 검은 거품 없이 끓일려면요.. 5 소고기국 2012/04/17 2,792
98263 기사/부동산 모두가"루저" 1 매일경제 2012/04/17 1,240
98262 동학사 벚꽃 보러 다음주말이면 너무 늦을까요? 1 벚꽃 2012/04/17 928
98261 cj몰에서 현대카드로 아웃백 상품권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2012/04/17 1,128
98260 물닿는거 신경안쓰이고 365일반지끼시는분들~~ 5 와플 2012/04/17 1,757
98259 딸기잼 직접 만들었는데 수지가 안 맞는 것 같아요~~ 5 잼홀릭 2012/04/17 1,966
98258 비비크림질문이요??? 1 ,,,,, 2012/04/17 833
98257 트위터에 사진 올릴때요...? 1 궁금 2012/04/17 1,004
98256 시흥사건 범인이 남편이라는데 초범인건가요? 3 무섭다 2012/04/17 1,705
98255 엄마가 나꼼수 비방책자 들고 오셨어요. 11 ㅅㅇㅅㅇ 2012/04/17 2,085
98254 예전에 먹던 과자중에 특히 맛있었던거 23 남매맘 2012/04/17 4,645
98253 여러분들이 암만 여기서 욕해도 결국 현실은 새누리입니다. 10 새누리 2012/04/17 1,335
98252 점뺀곳이 멍난것처럼 아프기도 할까요? 2 ... 2012/04/17 957
98251 어제 토마토 먹고 아프다 썼었는데영 2 토마토 2012/04/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