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은 어떤가요

[대선주자로서]

김두관은

경남출신이라 어느정도 경상도 안을수 있고

친화력이 좋다고 평이 나 포용과 확장성에서 유리할듯.

마치 노무현처럼 바닥?부터 차차 다지고 올라온 과정이

사람들에게 어필할수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권력의지가 강하다고 하죠.. 이거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여기서 좀 약해요..

착해보이고 온화하지만 반면 열정적인 이미지는 약해보여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문재인은 인물자체는 좋고.. 지지자들의 충성도는 높지만

확장성은 한계가 있는게 맞아요. ..너무 아쉽지만...

전국상대인 대선에서 얼마나 확장시킬수있을지..

친노색깔이 강하다는것, 약점이지요.

온라인에서는 아니지만 오프에선 친노'에 대한 거부감 꽤 많구요.

 

그러나 고성국이나 떵누리당에서 갑자기 김두관을 대선주자로

언급하는것이 못내 걸리는군요. 

자기들에게 불리하면 절대 띄워주지않을 집단들이라서.

문재인과 김두관으로 분열시켜 표를 갈라놓을 심산일까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두분을 경선시켜 경선흥행을 이끌수있다면

대선레이스에서 이미 원톱확정인 박그네보다 더 주목을 받고

그흐름을 유리하게 끌고갈수도 있겠죠.

 

수첩공주니,박정희 등에 업었니~하며 온라인에선 은근 무시하지만

이번선거에서 보니 과연 정치적 능력 탁월하네요.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

박그네의 운은 여기까지이길 바랍니다..

이명박때처럼 대세론으로 굳어지지않게

야권도 대선주자들을 빨리 끌어내서 많이 노출하고 프레임을 선점해야죠.

선거패배 책임지고 한명숙뿐아니라 지도부 싹 갈아버리고

떵누리처럼 과감하게 새출발하는 모습보여야해요.

 

우리에게 대선주자는 또 누가 있을까요..

노무현대통령처럼 드라마틱한 폭풍을 일으킬 인물은 과연 어디있을까요...?

 

 

[....]

노무현대통령처럼 드라마틱한 폭풍을 일으킬 인물이라면.... 김두관으로 볼수 있다고 봅니다.

[ㅍㅍ]

경남,부산 여론을 보자면 안 됩니다. 김두관보다는 문재인이 나아요. 주위에 여당지지자들도 많은데요. 문재인에는 다들 호감이예요.

[코알라]

저도 같은 이유로(새날당 추천) 두관님은 아닌것 같아요
문재인님 지지합니다.
친노가 정통 민주당 쪽보다는 설득력이 더 있지 않나요?
전체 득표가 더 많지만, 의석수에서 조금 밀려 조금 아쉬운 지금 분위기를 잘 수습하고
새로 끌어가는 모습만 보여주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 같은데요..
부산에서도 이겼잖아요.

[그냥]

경남 바운더리 안에서만 먹힐 인물 같아요.
고성국이 김두관이랑 친하다더니 서로가 서로를 띄우고 노는듯~

[전 별루]

이미지 부터가.. 대선후보로는 안될거 같아요

[고성국이가]

추천했기때문에 저도 아닌듯 해요

[고양이하트]

문제인보다 김두관이 낫죠.

그리고 한미 fta 반대한 사람이 서울시장과
경남도지사 두 사람 뿐입니다

[..]

경남에서 새누리 김태호 정도 된다고 보면 되죠. 고성국이가 벌써 대권주자 언급 할때 ..헐 했네요.
경남에 조직은 갖고 있더라고요.
예전 노대통령 장례식때 문상객들 컵라면 먹고 있는데, 한 남자가 컵라면 박스 추가로 가져오며 저보고 컵라면 봉지 뜯는거 도와달라 하여 도와주는데.. 그 남자가 노사모 은근히 욕하면서 김두관이쪽에서 이 컵라면인가도 가져오고 봉사하는 사람도 많이 왔다며..노사모가 장례식장에서 제 할일 제대로 안한다며 욕 하길래 그때 뜨아 했던 기억이있어요.
요즘 김두관이 띄우는거 보니까..그때부터 뭐가 잇었나.. 싶네요.

[phua]

아직 젊으니 차차차선으로
괴안치.. 싶습니다.

[시키미]

새누리당으로 전향한 고성국이 적극 미는 인물이죠..
새누리당 내부적으로 김두관으로 문재인을 주저 앉힐려고 한다더군요..
그래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서 고성국이 김두관 김두관 할때도..
김어준은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oo]

차차기로 괜찮아 보입니더.
(즉 이번 대선 말고 다음대선)

유시민도 다다음 대선에 좋아보이고
노회찬, 심상정, 안희정, 최재천 등..

야권에는 다음 , 다다음 대선에 쓸만한 사람 많이 보이네요.

[저도..]

차차기에 괜찮을 듯..

[....]

별로요...

[ㅍㅍ]

간단하게 경남 사람들은 문재인을 알지만 부산 사람들은 김두관을 모르거나 관심이 아예 없습니다. 김두관은 혹시라도 경남 민심을 좀 흔들 수 있지만(그렇게치면 차라리 김태호가 경남표를 더 가져올겁니다) 부산표는 못가져와요..

[..]

조중동에서 벌써 문재인 흠집내기가 시작된 것 같은데요...
김용민사퇴막은게 문재인이라는 둥 하면서...

저 교활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꼼수, 힘내! 쟤들이랑 좀 대신 싸워줘. 우리가 밀어줄게. 너희들밖에 믿을 건 없다...ㅜㅜ

[아직은]

때가 아니예요
좀더 이름을알리고 커야지요

[경남성산을]

별로 입니다
저 윗분처럼 김태호가 경남표를 더 가져 올겁니ㅏ
김태호랑 김두관이랑 같은 지역구에서 선거하면 김태호가 이길걸요

[..]

시골이장이미지

[ㅍㅍ]

진짜로...ㅋㅋㅋ 여기서 김두관vs김태호하면 김태호가 이겨요. 이건 정말 경남 사람만 아는 건가?.. 그런 점에서 김두관은 다음 도지사도 철저히 준비해야할겁니다.

[별로.]

저 김두관 좋게 봤는데 이번에 신공항 문제로 좀 실망했어요.
김두관은 큰 그림을 볼 줄 알았거든요. 신공항 공약 자체가 김해공항의 수요가 늘어나서 이전하면서 새로 짓는 거고 노무현 대통령이 내세우신 공약입니다.
누가 봐도 가덕 신공항이 되는게 더 나은데 자기 지역안에 있다고
밀양신공항 미는 거 보고 실망.. 밀양에 지으면 산 십수개를 깎아야 하고 자연 훼손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가덕도는 부산과 경남 사이의 있는 섬이랑 창원, 마산,진해, 거제도랑도 아주 가깝습니다.

[..]

김두관이 경남에서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가요?
김두관나옴 백전백패예요.
어차피 경남도 박근혜표 더 많은것이고,
전국적인 인지도 없고,
왜 자꾸 김두관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경남도민]

한마디로 ..경남에서 김두관은 김태호 적수이거나 조금 모자랍니다.

[순이엄마]

jk님께서 많이 미시는분이예요.

그래도 정치 흐름은 jk님께서 워낙 잘 보셔서 저도 유심히 지켜 보고 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문재인님께서 절대 절대 정치를 안하시겠다고 하셔서요.

[..]

경남 총선 망했는데 무슨 김두관이에요?
김두관이 이번 대선나가려면 경남에서 몇석 먹었어야죠.
고성국이인간은 계속 문재인과 김두관을 쌈부치더군요.

[..]

고성국 이인간은 총선한달전에 충청엔 안희정, 강원엔 최문순, 경남엔 김두관있다고
한나라당 긴장해야한다고 계속 저쪽에 코치를 하고 이쪽에는 방심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수첩이 탁월한게 아니라 언론장악으로 fta틀어막았고 태평성대라고 엠비찬양하고
국세청, 경찰, 검찰, 정부가 밀고있고 (검찰은 노무현 만삭딸까지 들먹이고 압수수색코스프레하고
정부는 복지정책 분석해 세금많이 낼거라고 복지를 부정적이미지로 부각시키는 정치했고)
북한뉴스를 한달전부터 뉴스틀어대고 김용민을 일주일간 탑뉴스로 틀어댄 결과지요.
그에비해 야당은 작은거하나도 나오면 크게 보도해요.
공중파와 보도채널등 김용민뉴스가 메인을 몇일을 장식하더군요.
일개 국회의원후보가 사퇴권고받은걸로 에스비에스 드라마중에 속보로 나오는 이 어처구니.
무슨 범죄자인가요? 아니면 당최고의원이에요? 그냥 전략공천하나받은 일개 국회의원이잖아요.
문대성은 3단표절한 범죄자인데도 범죄자도아닌 김용민과 꼭 비교하면서
그놈이 그놈이다를 만들더군요.
경북 제수씨성폭행의혹 김형태는 뉴스에 나오지도 않더군요.

[은도르르]

문재인이 훨 나아요. 경남에서도 문재인이 더 먹힐거 같은데요. 남해 빼고..

[김두관]

국민에게 강하게 각인된 대중적이면서도 정치적인 이벤트가 없었어요.
노통은 그래도 청문회때 당돌한 정치신인으로 화악 스타덤에 올랐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진심을 다져갔기때문에 대통령도 가능하셨던겁니다.

[순이엄마님]

평소 순이엄마님 좋아합니다만
제발 jk편은 속으로만 들어주시길요...
편은 님이 드시지만 뒷감당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감내해야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된다느니 ..것도 왠초딩같은 단순논리로.... 그런 글이나 써재끼고...
차라리 유아인은 얼굴이라도 잘생겼지.

[ㅜㅜ]

일단 호남에서 단결하고 상대후보와 경쟁해야하는데
노무현대통령께서 지역균형개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확정한
LH 공사 문제로 김두관에대한 전북에서는 여론이 상상이상으로 좋지 않습니다.

이명박정부들어 토지공사와 주택공사를 합병해서 전북으로 오기로 돼있던
토공을 진주로 주었지요.
이문제로 전북도지사가 상경투쟁하고 지역에서는 정말 중요한 현안이었어요.
이때 전북도지사가 만나서 협의하자고해도 만나주지도 않고 안되니까 그렇게 여론에대고 얘기했는데도
김두관이 한번도 만나주지를 않았어요.

전북에서는 김두관 나오면 대부분 기권하거나 오히려 박근혜 찍을 겁니다.
전북으로 끝ㄴ나는게아니라 서울에 있는 호남 표심도 당연히 영향을 받게되지요.
이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면 이번 선거 막바지에 무리수를 두면서 한명숙이
전주에 와서 LH는 전주로 다시와야한다고 했을까요..

[펜]

꽝이죠.

이 나라 전체를 아우를만한 카리스마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냥 딱 지방용.

오로지 권력에의 의지'만' 있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