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로 1.2회만 봤는데
같은 방 쓰는게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아요
제가 제대로 안본건지, 그 연유를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셔요?
다시보기로 1.2회만 봤는데
같은 방 쓰는게 너무 비현실적이어서
더이상 보고싶지가 않아요
제가 제대로 안본건지, 그 연유를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셔요?
처소는 혼전이니 당연 다르구요.
항아가 비서실장에게 부탁해서 시간 좀 마련해서 위로해주려고 불렀는데 일난거에요.
북한 리강석 동지가 웃통 벗고 마구마구 방에서 몸 다지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독방을 달라고 하는데
혼자쓰는 이는 하지원 밖에 없어 차라리 그 방을 선택하죠. 좀 억지스럽긴 해요. 근데 초반 설정이 깐족거리기 잘하지만 강한 자에게 겁을 내는 이재하 성격에 그럴 법하게 나오죠.
원래 팀장은 독방을 써서 남측은 은시경팀장이 독방, 북측은 김항아가 독방이었는데
왕제가 리강석이 젓가락던지는 모습을 보고 겁먹고 남측대표한테 독방달라고 했어요.
남측대표가 이런 협의사항나 문구하나 만든는데 1년 걸렸다면서 조장들 독방 안쓰고 남북한 한명씩
같은방쓴다고 해서 그렇게 된겁니다. 은시경은 리강석이와 한방이구요.
그래서 항아가 열쇠달린 가방에 속옷 보관한겁니다.
북측은 모든게 통제대상이라 소문안날거라고 달래구요. 첫 만남에서 항아가 깐쪽거리는
왕제를 위생실에서 힘으로 제압하지 않습니까 그래선지 남녀한방이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안보였는데요
답글 감사합니다^^ 이제 생각이 나네요~
그 무섭게 운동하던 북측 룸메이트...
그래서 무섭다고 다른방 달라했는데 항아랑 같은 방 쓰게 된거군요?
근데 너무 억지스러워서.... 글구 재미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본방은 옥탑방이고
재방은 적도 봐야겠어요^^ 적도는 안봤는데, 너무 재밌다고들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