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2박3일 여행 어디로 갈까요~?

사과짱 조회수 : 1,696
작성일 : 2012-04-13 14:28:29
초등5학년 아들이 담주 3일(월.수.금)수련회를 갑니다.그틈을 틈타서 저희부부도 무작정 여행을 떠나보려구요..그동안 회사일로 무척힘들어 하던 제남편에게 휴식을 주고싶습니다..무작정 떠나는 여행 어디로 갈까요?추천좀해주세요~~^^좋은 하루되세요~~!!
IP : 218.156.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해
    '12.4.13 2:31 PM (112.187.xxx.29)

    2박3일이라면 전 남해가고 싶어요~독일마을도 가보고 싶고 남해바다 정말 이쁘다고 다녀온 사람들은 다들 권하더라구요~~

  • 2. 사과짱
    '12.4.13 2:34 PM (218.156.xxx.20)

    네~~여긴 일산입니다~~^^

  • 3. 봄이니..
    '12.4.13 2:36 PM (14.47.xxx.160)

    남쪽지역으로 다녀 오시면 좋을겁니다.
    저도 지난주 남편과 1박2일로 경주 포항 대구로 돌고 왔는데 좋았어요.
    아니면 부산 거제 통영으로 다녀 오셔도 좋구요..

  • 4. ...
    '12.4.13 2:37 PM (110.13.xxx.130)

    저도 우리 아들 수학여행가면 신랑 꼬셔 여행갈까 해요.
    평일이라 아직 말은 못꺼내고 생각 중인데 전 소매물도가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사과짱님~~ 월.수.금 요렇게 3일 아닌거지요?ㅎㅎ

  • 5. yawol
    '12.4.13 2:39 PM (125.146.xxx.127)

    저는 당분간 빨갱이 동네는 피하려고합니다. 마음이 심란해서요.
    진보를 안아 준 전라도나 유채색깔 제주는 어떠세요?

  • 6. julia2
    '12.4.13 2:41 PM (152.149.xxx.115)

    통영과 한려수도

  • 7. 지금 시기에는
    '12.4.13 2:45 PM (112.72.xxx.137)

    당연 제주네요..

    벚꽃 핀곳이 볼말하지만,다음주면 남쪽은 질때고 중부쪽으로 벚꽃구경가면 좋지만
    그거외에는 별로 볼만한게 없어요..
    여즘 시기가 여행하기 참 애매해요..

    돈을 좀 들여서라도 차라리 제주로 날라가세요ㅋ
    급하게 나오는 항공권도 찾아보면 있을테고,팬션도 성수기는 아니라서 예약금방 될겁니다.
    일산이라면 먼 경상도나 전라도는 너무 멀고,
    기름값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조금더 보태면 제주도에 가서 해산물 실컷먹고,뱅기도타고,바람도 실컷맞고,오름에도 오르고 산과바다 모두를 볼수 있겠네요.
    주중이라면 호텔도 저렴할겁니다.

  • 8. 아웅~
    '12.4.13 2:55 PM (112.161.xxx.119)

    저도 놀러가고 싶어지네요. ^^
    설악산가서 케이블카타고 보헤미안가서 커피 마시고 맛있는거 먹으러다녀도 좋을것같고.

    남해는 큰맘먹고 가야하니까 만약 간다면 외도 가면 좋겠어요~ 아 부럽~~

  • 9. 호도리
    '12.4.13 3:17 PM (203.234.xxx.100)

    경주요!! 지금 가시면 벚꽃 만개 보실 수 있을듯^^
    저 지난주말에 다녀와서 못봤지만 ㅠㅠ
    너무너무 좋았쎄요^^

  • 10. 싱아
    '12.4.13 3:22 PM (112.152.xxx.53)

    남편분이 회사일로 힘들어하셨다면 너무 사람 바글바글한 지역보다는 조용하고 경치좋은곳이 좋을것 같아요.
    평일이라서 괜찮을것도 같네요. 너무 광범위하게 물어보셔서 좀 그런데 가까운곳은 가평도 좋았구요.
    충청도쪽은 단양, 문경 강추!! 강원도쪽은 다 ~좋구요. 경상도는 통영,남해 정도? 전라도쪽은 저도 많이
    안가봤지만 보성도 좋다고 하고요. 지리산도 좋을것 같네요.
    지역맛집 가시고 술도 한잔하시고 조용한 숙소 잡으셔서 대화도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우와 넘 부러워요~~ ^^

  • 11. 사과짱
    '12.4.13 3:29 PM (211.234.xxx.111)

    헤헤~~(월.수.금)이 아니고,(월.화.수)입니다.ㅋㅋ.아이 학원가는 날짜를 적어놨네요.~~크크~!모두모두 행복한 하루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132 [단독] CJ·동원·오뚜기, 생필품 가격 '최대 28%' 기습 .. 3 밝은태양 2012/04/25 1,478
100131 택배아저씨가 문자를 7 보냈는데.... 2012/04/25 2,699
100130 박원순 시장님을 보면서 2 ㅇㅇ 2012/04/25 796
100129 영화 Flash Dance 아는 분? 2 ... 2012/04/25 736
100128 전화이동할 때 번호안내 서비스 어떻게 하나요? 1 찌망 2012/04/25 578
100127 공부잘하는아들 VS 사람들에게 인기많고,됨됨이있는아들 23 루쉬 2012/04/25 3,378
100126 아이들 잘 해먹이시는 분들.. 9 .. 2012/04/25 2,577
100125 은행에서 2억 대출시 5 돈이 엄따ㅑ.. 2012/04/25 2,314
100124 요즘 82속도 넘 느려요. 3 넘 느리다 2012/04/25 717
100123 경주날씨? .. 2012/04/25 464
100122 어린시절 독서광과 사회성 적당히 2012/04/25 1,127
100121 회사통장을 직원이 인터넷뱅킹할때요. 13 스노피 2012/04/25 1,799
100120 제가 아들 여자친구를 질투하는거 같네요.. 18 친숙한엄마 2012/04/25 8,414
100119 국내 해외 근무 번갈아하시는 분,, 도움 청합니다. 2 아이 학교 2012/04/25 529
100118 사랑비에 협찬하는 저 핸드폰의 이름은 뭘까요? 3 원조뒷북 2012/04/25 1,373
100117 김문수, 종이 아끼려다 '불법 대선준비' 들통? 3 세우실 2012/04/25 1,389
100116 건대 더샵스타시티랑 반포자이 어디가 더 주거환경이 좋을까요? 9 .... 2012/04/25 10,491
100115 중2 여학생 얼굴에 뭐 바르나요? 1 화장품 2012/04/25 528
100114 김여사 사건 딸 아주 맹랑한 기집애네요 39 어이없는 세.. 2012/04/25 18,094
100113 대학생,, 친구 데려오는거 이제 싫은데요 4 친구 데려오.. 2012/04/25 2,003
100112 경포대 근처 맛집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1 강릉맛집 2012/04/25 1,772
100111 화장 안하고 회사 다니신는 분들 9 제시 2012/04/25 3,158
100110 인간관계 정리 1 봄비 2012/04/25 2,403
100109 지금 7세 나라에서 교육비 잘 나오나요? 1 2012/04/25 684
100108 중국어 잘하시는분,, 속담 번역 부탁해요~~~ 2 중국어 2012/04/25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