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과.. 한심한 민주당..

.. 조회수 : 815
작성일 : 2012-04-13 10:22:01

이번주 주간경향보다가요..

 

거의 주간지 한권이 불법사찰 이슈로 도배가 되다시피했네요.

거기보니 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그러네요.

노대통령 초기에 국정원 실무자 한 사람이 노 대통령을 비판한 사람에 대해 파일을 만든적이 있는데,

이 사실을 안 노 대통령이 펄펄 뛰면서 그 실무자를 크게 질책했고,

다시는 그런것을 못 만들게 했다..

 

문재인 이사장에게 전화해서 그랬답니다. 노무현정부때 불법 사찰이 있었다면 정계은퇴및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한다고..그런데.. 야당은 싸움에는 전혀 감이 없는것같다고 하시네요.

 

정연주 전 kbs사장이.. 참여정부때 탐사보도팀을 만들어 고위공직자 재산검증을 했는데,

거의가 참여정부인들. 1찬이 이해찬. 당시 권력들은 대단히 불편해했지만 섭섭하다는

간접적인 사인조차도 없었다고 해요.

 

청와대는 80%가 참여정부때 사찰 자료라고 말해도 경찰청이 전정권때 작성된 문건들은 경찰의 합법적

감찰 자료..라고 발표했다는데..

 

제가 크게 관심이 없어서 오늘에야 자세히 알았네요. 그런데 민주당은 도데체 뭐하고 있었나요?

(저 민주당 안좋아합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 아주 많으실듯)

정권에 쫒겨나서 거리에 나앉은 재야인들은 이렇게 답답해하고 언론인들은 기약도 없는 파업에

다들 난리인데 야당은 아무리 감이 없어도 그렇지, 지하에서 노전대통령 얼마나 한심해할까 진짜

답답하네요. 선거전날까지 근혜할머니는 전 정권 사찰이 어쩌고 나불대었는데..ㅠㅠ

불법 사찰이 얼마나 대단한 사안인지, 제대로 설명하고 이전정권의 사찰은 합법적이었다고

아님 밥그릇 내어놓겠다고 왜 그렇게 강하게 나오는 사람.. 혹시 있었나요?

IP : 124.56.xxx.2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3 10:24 AM (203.249.xxx.25)

    예>..그 얘기 나오고 나서 문재인이사장님이 바로 기자회견했었죠. 그 때 대처 잘했다고 사람들이 칭찬했어요. 그런데 전 문제는 언론인 것 같아요. 보도를 제대로 안해주는데 무슨 수로 그걸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언론장악이 참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요.(상상 이상으로)

  • 2. 광팔아
    '12.4.13 10:26 AM (123.99.xxx.190)

    민주당=양아치짓 하지않음
    명진스님=빤쓰목사.매독목사보다 나음

  • 3. 지금
    '12.4.13 10:56 AM (221.146.xxx.207)

    왜 민통당은 이슈를 선점하지 않았느냐는 말이 나오는데
    지상파 언론이 나팔을 안불어주는데 어떡해할수 있었을까요
    새누리당 박근혜 붕대감은거는
    온국민이 다보지만
    야당이 아무리 떠들어도
    크게 필요없는 꼭지만 보도하는데 역부족이었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권자의 대다수는 어쩔수없이라도 지상파를 볼수밖에 없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967 더킹... 사회풍자 완전쩔어요 ㅠㅠ 20 000 2012/04/19 4,394
98966 라디오스타 왠지 짠해요 25 행복한 오늘.. 2012/04/19 7,229
98965 1노조마저…KBS 파업 3000명 합류, 4500명 규모로 9 참맛 2012/04/19 1,672
98964 아기 사랑 세탁기 써보신분..이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16 세탁기 2012/04/19 4,500
98963 파업중인 KBS 예능 PD들의 역작! <사장의 자격>.. 2 참맛 2012/04/19 1,204
98962 볶음밥에 미나리 송송 완전 맛있어요 ㅋ 9 .. 2012/04/19 2,604
98961 나는 의사다 / 히포구라테스 1 건강 정보 2012/04/19 1,344
98960 제 친구가 TV에 나왔어요~~~!!^^ 인간극장 <우리는 .. 4 퍼왔어요 2012/04/18 4,368
98959 밥값 얘기 보고... 제가 최근 5천원 짜리 밥을 딱 2번 먹었.. 8 ㅠㅠ 2012/04/18 2,934
98958 남편이 갈수록 싫어질때 어떻게 해야죠 8 손님 2012/04/18 9,823
98957 2002년의 상황이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 4 도덕의 위기.. 2012/04/18 1,142
98956 '적도의 남자' 이보영 얼굴이 좀 이상하지 않아요? 12 팜므파탈 2012/04/18 4,738
98955 김구라 없는 라디오스타 상상할 수 없어요~~~~ 27 이런이런 2012/04/18 2,360
98954 요즘 살기힘들어 그런지 사람들이 드세지 않나요. 3 각박 2012/04/18 1,774
98953 옥탑방 왕세자에서 승마씬... 14 아흑 2012/04/18 3,687
98952 만세! 종편 드뎌 망하나요? ㅋㅋㅋㅋ 29 이런낭보가!.. 2012/04/18 11,407
98951 성질급하면 손해라더니,,그래도 그렇지,, .. 2012/04/18 765
98950 문재인 비리.... 10 sss 2012/04/18 2,798
98949 동생이 영국간다는데 뭘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3 영국아 2012/04/18 1,528
98948 그분 3주기 각종 행사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가 봅니다.. 5 자원봉사자모.. 2012/04/18 1,305
98947 남편의 여행 2 마하트마 2012/04/18 988
98946 박원순, 이 분 정말.... 32 수필가 2012/04/18 6,138
98945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장래성이 있을까요? 2 스타일 2012/04/18 1,011
98944 키친플라워 스텐 사각팬...찾아요... 5 문의 2012/04/18 2,246
98943 세주는 집 도배 제가 직접 할까요 그냥 도배사 부를까요 2 도배 2012/04/18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