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수구꼴통 곱퀴벌레입니다.
뭐 엄밀히말하면 중도보수에 가깝치요.
개인적으로, 구의원이나 시의원은 사람이 괜찮고 공약이 괜찮다면
진보든 보수든 뽑을 의향이 있고 실제로도 서울시장같은경우 박원순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죠.
국회의원의 경우 우리나라의 안보권을 쥐고 흔들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사안의 경우 국회의원의 소속정당 성향이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 주변 친구들 얘기들어보면(남자임),
예비군훈련 및 해군기지 반대에 통진당에 끌려다니는 행위를 보고 기가차서
보수진영을 뽑았다는 말이 많습니다.
아무리 사상의 자유가 존중되는 민주주의국가여도, 우리나라는
전시국가입니다. 아무리 2번 3번 생각해봐도
김정일,김일성한테 참배한 통진당에 끌려다니는 민통당의 행태는
용납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선거결과에서 과반수이상의 당이 나오지 않고
한나라 140 민통 140 통진 20석씩 갈라먹었다면,
민통은 과반수를 넘기위해 통진을 포섭할 수 밖에없고
그 과정에서 정치적인 딜이 생기는 겁니다.
정말로 통진당에서 예비군 폐지를 요구했을지도모르겠네요.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남자들이 아무리 예비군훈련을 싫어한다해도
예비군 자체를 폐지시킨다는건...(과거 민통당 정동영씨도 폐지를 추진했죠)
21c에 예비군이 무슨소용이냐고 하신다면
뭐..여긴 여성분들밖에없으니 달리 드릴말씀은없고..
북의경우 10년이상 복무가 의무화돼있으며
인구수가 적어도 남녀노소 모두 언제든 무장 가능하답니다.
아무리 현대전에서 보병의 위력이 약해졌다고하나
우리나라같이 산이 많은지형이나
지역점령, 거점방어시 보병전투는 필수입니다.
ㅇ_ㅇ 아무튼,
중도의 표를 얻고싶으면 이참에 통진당이랑 손끊고
흑백선전도 중요하지만 제발 공약다운 공약좀 들고나오시길...
(이건 mb대선떄부터 얘기가나왔죠)
복지드립도, 간접세비율높은 우리나라에선 칠만한 드립이아니고
장학금빼서 애들 밥맥이자는 것도 웃기고
유럽이 휘청휘청하고, 복지혜택도 그에따라 줄여가는걸 보고도...ㅋㅋ
복지에 빠져사신다면 하하...
복지와 안보 두가지 잡는당이 이깁니다 이번 대선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