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과 오늘낮에는 선거 결과에 무섭고 두려움이 앞섰는데

84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2-04-13 01:36:28

82에서 실컷 떠들고 나니 기분이 좀 풀리네요..

선거 끝나서 좋은건 그동안 담아논 얘기도 실컷했고요.

(알바로 무작정 몰아가는거 그만 하자는거, 진중권 가엾다는거)

혹여 혼란 일으킬까봐 선거 전에 못하던 말이였는데

오늘 했어요.. 역시나 저 같은 분들이 많으셨는지 알바얘기

그만하자는 글이 또 많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그글에도 또 알바로 몰아가기..--;;

 

그런데 아직까지도 마음속 두려움은..

수원 살해사건으로 능지처참과, 거열형이라는 형벌을 알아버렸어요..

그런데 예전에는 반역죄를 가장 큰 대역죄인으로 보고

그런 반역죄인에게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형벌인 능지처참과 거열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능지처참은 한국인의 정서에 너무나도 끔찍해서 몇번 시행되다가 말았고(중국에서 넘어온 형벌, 중국은

20세기까지 시행.ㄷㄷㄷ) 거열형을 능지처참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다고 하죠..

그런데...... 사실 나꼼수가 어떻게 보면 그들 입장에서는 반란죄인이라고

볼수도 있잖아요..

자꾸만 이게 연관되어서 연상이 되요.. 머리 속에서 나꼼수 큰일났다.

어떻게든 우리가 움직여줘야 할꺼 같은데 뭐를 해야 할지 무지한 저로써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좀 더 적극적으로요.

김총수 생김새로 좀 반역죄인으로 사극에 나오는 모습하고 비슷하고

아 모르겠어요..

어젯밤부터 이것때문에 공포스러워요..

 

 

IP : 211.207.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kjlkjlkj
    '12.4.13 1:39 AM (1.238.xxx.28)

    ㅋㅋㅋㅋㅋㅋ

  • 2. 부산에서 살자
    '12.4.13 6:55 AM (121.146.xxx.173)

    많이 애잖타!!!
    ㅋㅋㅋ
    부산말로
    이간질하느라 욕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81 강남을 투표함 문제는... 5 ^^ 2012/04/13 566
95480 초록수세미 7 스텐 2012/04/13 1,759
95479 투표율 밝은태양 2012/04/13 366
95478 교제중인 사람이 인사올때 .. 2 인사 2012/04/13 923
95477 지금 이기러 갑니다. 12월 대선을 기다리며... 2 전투력재정비.. 2012/04/13 487
95476 어쩔 수 없이 010으로 갈아타야겠네요 1 ㅜㅜ 2012/04/13 647
95475 조까 시리즈 계속되어야 합니다 1 rkwlrd.. 2012/04/13 512
95474 멘붕이 뭔가요? 6 한글사랑 2012/04/13 1,209
95473 부정선거에 대해 선관위를 누군가 고소한 쪽은 없나요? 4 히마 2012/04/13 602
95472 음 이럴수도 있군요. 3 .. 2012/04/13 605
95471 마산 잘아시는 분들 정보구합니다. 9 마산 2012/04/13 1,120
95470 멘붕이 뭔가요? 5 한글사랑 2012/04/13 822
95469 이글 읽어보니 속이 좀 풀리네요..욕주의..(욕이 좀 있어요.... 7 -- 2012/04/13 1,015
95468 수도권 이십대 투표율이 69%랍니다 10 ^^ 2012/04/13 1,753
95467 새누리가 싫지만 민주가 좋지도 않은 53 40대 2012/04/13 1,757
95466 희망을... 2 놀란토끼 2012/04/13 327
95465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5 애는무슨죄 2012/04/13 1,641
95464 김용민이 돌려말하던 그 말처럼..... 9 용민 2012/04/13 1,587
95463 저만 추운건가요? 10 저만 2012/04/13 1,054
95462 4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3 806
95461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310
95460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3,841
95459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838
95458 (육아 질문이예요^^)8개월 다되어 가는 여아 3 새댁임 2012/04/13 600
95457 힘이 나게 하면서도 빵터지게 하는 글^^ 3 사랑이여 2012/04/13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