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득표수 새누리 932만표, 야권연대 944만표
http://news.naver.com/main/election2012/news/read.nhn?mode=LSD&mid=sec&oid=00...
모양새는 악마구리당이 내고 실속은 야권연대가 낸겁니다.
더구나 서울을 먹었고, 부산에 진입했고, 경상도 바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50석을 늘렸고, 통합진보당이 늘어 났고, 친노들이 부활했습니다.
제대로 빅엿을 먹은 겁니다.
이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 겁니다.
야권연대는 외연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재벌처럼 문어발을 형성해야 합니다.
마치 나꼼수가 무지막지하게 다운로드족을 늘려 가듯이.
힘이나네요. 이 기세로 조금씩 수정보완해서 대선 치룹시다.
어쩄든 똥은 치워야하지 않겠습니까?
더러워도 말이죠.
그래요 좋게도 생각할 수 있고, 그래야 겠죠... 그래도 짚고 넘어갈 것들은 해야 겠어요... 트윗에 저명한 진보쪽 분이 부정선거만 없었음 이겼을 것 같아 이런 글을 남기셔서 그건 아니지 싶더라구요...이만 자러 갑니다....이번주는 정말 수면부족이네요...
흐음/ 그렇죠. 새로운 프레임이 나와야 합니다.
한명숙이 왜 물러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공감해요,,,
자기 위안이 아니라, 사실 이 정도도 큰 일 한 거네요,,,대한민국에서,,
대선에서의 희망을 보자구요ㅡㅡㅡ
가끔은 쓴 것이 약이 되기도 하니까요,,
왜자꾸 민주랑 통합진보랑 끊어놓으려고 안달들이 난건지. ㅠ
문어발 더 늘릴생각은 않고 둘이 끊고 보수를 안으라고들 ㅠ 안는다면 걔네가 안기나요?
이럴진데/ 보수를 끄ㅡㄹ어안기 전에, 진보신당과 창조한국당부터 연대를 해야죠.
부정선거가 없었다면....
결과가 어땠을까요
그생각하면 억울하네요
그래요..부산에서의 득표율....아주...기분좋은 소식이네요 ^^
평균 40%가 넘었다죠..^^
만일/ 야권이 부족한게 꼼수와 부정에 약하다는 거죠.
그러니 알바들이 기고만장해서 날뛰죠.
그렇군요.
대선이 남아있지요.
희망이 보입니다.
넘 기운이 쭉 빠져 있었는데
서로들 잘 연대 할 수 있겠죠?
저는요 통진당이랑 연대를 찬성합니다. 그런데 일명 "긴감인가 보수" 를 안아야 하는 것이 진짜 맞는 말이기는 해요. 제 지역구가 이번에도 졌어요. (분당) 그런데 제 지인들 제가 만나면 "긴감인가 보수"들이 꽤 있어요. 이런 분들은 예전에 명박과 한나라 당 찍었어도, 정말 뭐 사줘가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가르치고 그러면 변화가 있어요. 제가 실제로 경험해 봤다니까요. 그런데 이분들 중 그래도 민주당은 찍어도 죽어도 통진당은 못찍겠다는 분들 아주 많이 있습니다. 성소수자나 통일 이런 것들 때문에... 그건 설득해도 안되더라구요...죽어도 안된다는데 뭐 어쩌겠어요...그나마 저희지역구 이번에 민주당 후보라 이분들 마음돌렸지 통진당후보가 야권단일화 후보였음 이분들은 또 새머리 찍었을 분들이에요.... 그래서 이게 그냥 미친소리다 하고 내칠 주장이 아니라, 우리가 진지하게 고려해서 전략을 짜고, 어떻게 다음번에 더 잘할지 묘안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우리 과반은 못얻었을 것 같아요. 득표율과 지역 분포를 다 보니....
아봉/ 이런 걸 정치인들이 아니고 네티즌들이 고민해야 하니 쩝.
이런 면에선 수꼴들이 잘해요 ㅎㅎㅎㅎ
보수는 맨 한날당 찍으라고 냅두고.. 중도를 잡아야지요..이번 새누리 찍은사람들이 다 보수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찍지 않은 중도도 많고요.. 이 사람들을 잡아야하는데.. 문제는 언론이에요.. 방송삼사 장악당하고 조중동 그러고있고.. 진보매체는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찍어대고.. 여론몰이가안되요..그리고 중도라는 표현도 애매한게 이번에 새누리찍은 사람들(지역주의와무관한)이나 투표안한사람들.. 현실인식이 안되는가 봐요.. 사찰, 4대강, fta등등.. 이런사람들을 깨어나게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보수가 문제가 아님/ 예 중도, 잠자는 중도표, 이걸 잡을려면 역시 나꼼수 등 민초들이뛰어야죠. 그들은 방송 등 제도권 언론 등은 안믿는 거죠.
그 중도는 어디에 있는지요? 실체를 못봐서 말은 많이 듣는데 도무지 표로는 확인이 안되네요.
그것 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보수 정통보수를 내건 보수쪽에선 지지받는다는 박세일이 만든당
윤여준이 젊은 애들 대리고 만든 청년당
이런당들 전부 2% 득표도 못해서 정당해체 됐습니다.
중도보수를 내 세운 당들은 비례 한석조차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데
보수의 책사이자 보수중에 가장 합리적이라는 윤여준이 20대와 만든당도
2%의 지지도 못얻고 사라지는데요.
도대체 그 중도표는 어디에 존재하는 겁니까?
이런식으로 우리들끼리만 자위해봤자 대선에서 똑같은 결과 나옵니다.
어차피 새누리당이 제1당 되서 지금 언론장악문제 해결 못하게 됐고 진보는 또 보나마나 분열해서 표 갈릴거고 지금 시간이 없어요 위로와 용기주고자 듣기 좋은 말보다는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고 공격적으로 준비많이 해야해요. 안철수가 제3의 정당을 창당하면 엑스맨이 되서 야당이 더 힘들어질수도 있어요.
전 참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IMF때도 건재하던 한날당인걸요...나라가 부도를 맞아도 한날당 찍을 사람은 한날당 찍어요.
지금 어맹뿌가 나라를 말아먹었다지만 IMF보다 더 임팩트있게 나라를 말아먹진 않았잖아요
안철수 제 3의 정당 창당...아 말만 들어도 끔찍합니다...
중도는어디에?/ 투표하진 않은 표들 중에서 찾자는 겁니다.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네곳만 진통당 정당지지율을 보면
평균 10%대 약간 상회하게 나옵니다.
정당지지율 10%가 그리 만만해 보이나봐요.
물론 다른 지역에서 지지율이 낮아서 전체는 6% 정도 나왔을겁니다.
서울경기부산인천의 10% 지지율은 결코 작은게 아닙니다.
진통당 버리고 보수층을 누굴 데려오면 10% 이상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새누리당 안찍고 버티던 사람들 중에 10%라......
국회의원선거는 지난 17대 60%가 최고 투표일입니다.
중도보수 끌어와서 투표율 65%를 만들어야 야권연대안하고 비슷해집니다.
투표율 65% 국회의원 선거는 나온적이 없는 수치고
대선에서는 나온적이 있는 수치에요.
근데 그래봤자 겨우 지금과 같을까 말까 합니다.
저런 거 올려놓고 자위하고 있으니 씁쓸하네요.
진짜 패인을 새기는게 12월을 위해서도 좋겠죠.
야권 수십석 많아지고 여권 수십석이 적어졌는데도 야권이 패배라고 하는거 참 재밌는 현상이죠.
공히 여권이 뻘짓을 다발로 했다는거 인정하는걸 전제로 하는데 그걸 기준으로 말하는데 웃기는거죠.
여권이 그럼에도 이겼다고 좋아하는 모양새 자체가 후안무치한 행태인거죠.
언론이든 모든 다 장악하고도 수십석 잃었으면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어디 축제 분위기?
벌써부터 그 언론들은 박근혜 띄워주기 바쁜데 저는 거기 부화뇌동하는 모습에 제동 좀 걸려구요,
다들 제 정신인가요? 여기 같이 놀아나게?
흔들리지 말고 신중하게 갈길 가야죠. 그게 지금부터 야권이 할 일이죠.
제대로된 보수도, 진보도 없는 대한민국에 무슨 중도가 있습니까?
그런거 개뿔 없고, 그냥 투표 안하는 부동층이 있을뿐이죠.
위에서 이번 총선에서 부울경 지역의 야권 지지도가 높다고 좋아하시는데, 대선에선 그 야권지지표들이 많이 영남지역주의 표들로 회귀하죠. 역대 대선과 총선을 비교해보면 나오죠.
표 안주면 대권은 물건너 간거죠.
좋아했는데...저 번에 전라도에서 집권하니 전라도도로공사에 돈 쏟아붓더라... 라는 글에 대한 충격이 가시지않아요. 그 글에 대한 후속 글은 쓰지 않으실 겁니까? 잊지못하고 있는 사람들 많을거에요. 가장 정치적이라고 생각했던 분의 생각이 그러해서 너무 놀랐거든요
서울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가서 경상도 출신 친구한테 물어보니,시골은 어르신들이 찍으라고 하면 찍는데는데그게 사실인지, 이해가 안되서리...ㅋㅋ
모양새는 악마구리당이 내고 실속은 야권연대가 낸겁니다.
더구나 서울을 먹었고, 부산에 진입했고, 경상도 바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50석을 늘렸고, 통합진보당이 늘어 났고, 친노들이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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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는데.정말 도 생각해보니 이렇네요.
절망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이번 선거 슬프지만은 않아요.
서울 먹었고,
제 고향이 부산이라 잘 아는데, 이번에 부산 득표수 대단하다고 봐요~
(경상도는 잘 모르겠네요... 부산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릴듯요...)
안된다고 절망하지말고
지치지않고 열심히 해 나가면 좋은날 올것 같습니다~
믿어요~
대선때 종이투표함을 다시 철 투표함으로 바꾸고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