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하고 한국사 외곡 문제를 놓고 설전을 펼치던
우리 가슴을 속시원하게 뚫어줬던 그가 그리워요..
지만원이 이런 말을 했어요
"일본에 먹힐만 하기때문에 먹혔다. 조선인은
나라가 빼앗겨도 세금만 깎아준다고 하면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진중권이 특유의 썩소를 날리며 " 맞습니다. 그런 분들도 계셨죠.
당신같은 분들도 그때 계셨죠"
김어준이 나꼼수로 회오리를 일으킬때 그 회오리를 감칠맛나게
전국으로 퍼트릴 수 있는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나꼼수에 컴플렉스 있는 쥐시끼2 정도로 취급받네요..
전 다시 돌아와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