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것중에 하나가..
남자 술버릇이라네요..
님들 결혼하기 전에 남친 술을 떡이 되도록 일부러 맥여본적 있나요??
언니가 결혼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것중에 하나가..
남자 술버릇이라네요..
님들 결혼하기 전에 남친 술을 떡이 되도록 일부러 맥여본적 있나요??
한번 그렇게 해봐야 합니다. 개가되는지.. 사람으로 남아있는지?
술버릇은 잘 못고치거든요.
네....
사람 나름같아요..남편이 결혼전에는 술먹으면 주사가 좀 있었는데 오히려 결혼하고나니 그 주사다 없어졌어요..오히려 지금은 들어오면 저에게 애교 부립니다..더 많이 먹으면 미안해..미안해...하면서 자요..
근데 본인은 술버릇 자신 있으신거에요? 전 되려 여자분이 개가 된 경우도 봤네요.
결혼전에 술버릇은 꼭 봐야되요...
꼭이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싸움거리로 시비를 걸어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성격의 밑바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혹여라도 막판까지 갔을때 손이올라가는지 아닌지 보기위해서요.
그리하여 마음 잘맞고, 이야기 잘 통하며, 주사없고, 내가 말도안되는 어거지를 부려도 너그러이 받아주는
남자와 지금 나름 행복합니다. ㅋㅋㅋ
어제 잠못자고, 오늘 하루를 믿기힘든 현실에 멘붕상태로 보낸후
남편과 한잔 했더니 제정신이 아닌가벼...
이런 댓글 달고있고...
여자 술버릇도 꼭 알아봐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말도 안되는 싸움거리로 시비를 걸어 끝까지 가봐야 합니다. 성격의 밑바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혹여라도 막판까지 갔을때 손이올라가는지 아닌지 보기위해서요.
---> 근데 이건 좀...
내가 남자라면 그 여자 밑바닥까지 봤다며 정 떨어질 것 같은데요??
여자나 남자나 똑같죠., 여자도 개 되는 사람 있더라구요. 시험해 보려다 같이 마시고 본인이 책 잡히지 말고 정신 차리세요.
ddd // 어느 정도는 밑바닥 수준이 어떤가 보긴 해야 합니다.
결혼만이 아니라 같이 동업할 사람, 같이 뭔가 할 사람은 다요.
아는 분은 같이 여행 갔다가 여행 일정이 차질이 생기니까
그동안 우아하고 품위있던 여자분이 갑자기 성질 포악하게 변하면서
여행 준비했던 사람을 아주 개 잡듯이 잡더랍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 다 그분을 피한다네요.
술, 여행, 그리고 갑작스러운 상황 돌변에 대처하는 모습.
이건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술 취해서 폭력성 나온다거나 옆 테이블에 시비 걸거나 하는 인간은.......... 끝내야죠.
배낭여행 데려가 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사람이 힘들때 바닥이 드러난다고요.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살펴보라고요.
민트커피님 말씀처럼 술,여행, 갑작스런 돌발상황 등은
상대의 인간성을 관찰하기에 딱 좋지요.
그러나 '말도 안되는 싸움거리로 시비를 걸어' 서 바닥을 보려고 한다는 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그 시비 거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이고 정이 떨어질 거란 그 말입니다.
그러다 여자 바닥보이겠네요
미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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