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학교애들이랑 매주 토요일 한달에 많게는 세번에서 한번쯤 다른학교로 영재수업을
듣는데요.
이번주가 시작인데요.
한 엄마는 엄마가 수업이 있어서 아빠가 데려다 주는 상태
한 엄마는 아빠가 출근해서 택시타고 가야하는 상태
저희는 아빠가 토요일 마다 쉬거든요.
이런 경우일때, 저희가 매번 이 아이들을 모으고 같이 가는게.. 젤 좋은방법이긴 한데
평소에도 이 엄마와 잘 만나지는 않거든요.
일년을 그렇게 다녀야하는데..
또 저희 아이가 가는데, 같이 가자고 안할수도 없고.. 참...그러네요.
영재수업끝나고 저희대로 스케쥴도 있고, 태워가고 태워주는 신경 써야하고..
참...그러네요.. 현명한 방법있을까요?
오늘 지나가다 애친구엄마를 만났는데요.
자기는 차가없다, 우리애아빠는 어떻게 되냐? 고 물었습니다.
제가 토요일 출근할지도 모르니 금요일 저녁에 통화하자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