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집을 나간 뒤 실종된 여대생 문모(21) 씨가 12일 오후 3시10분 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대천천 공원 내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귀에는 이어폰을 낀 상태였다.
여대생 실족 또는 자살은 아닌 것 같아요.
이어폰 끼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민 건 아닐까요?
부모님들 맘이 아파서 어쩌나요...
유서도 없이 갔다는 건 절대 이해가 안 돼요.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