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중에 어느게 더 나은가요
1. 저
'12.4.12 4:59 PM (115.140.xxx.168)레슨이 진리다 생각하고 1년 시키다 학원 보내는데요.
우선 학원 보내면 레슨보다 진도는 느린것 같긴 한데, 아이가 의외로 좋아하네요.
학원이 훨씬 재미있대요. 가서 잘 치는 언니들 보며 자극도 받는것 같고..
레슨하다가 지겨워지면 학원도 다녀보고 그러는게 좋은것 같아요.2. ..
'12.4.12 5:04 PM (175.210.xxx.247)네...저도 학원이 애들이 더 재미있을것 같긴 해요. 근데 학원은 아무래도 매일 가야하니까 시간이 많이 뻇기는 것 같고...
3. ...
'12.4.12 5:14 PM (123.111.xxx.244)우리 아이는 집에서 개인 레슨을 4년 동안
(아무리 선생님과 친해도 방문하시는 날마다 신경쓰이는 건 사실이더군요^^;;)
받다가 선생님께 사정이 생겨 지금은 학원으로 다니는데요,
어떤 분들은 시작을 학원으로 해서 진도가 어느 정도 나가게 되면 개인 레슨으로 돌리는 게 좋다 하시는데
전 그 반대라고 생각해요.
일단 처음 악보보기라던가 손 모양 같은 기본기를 개인 레슨으로 확실하게 잡아 놓고
나중에 학원에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작품 배우는 게 더 낫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요즘 학원 가는 걸 아주 즐거워하는데
그 전에 개인 선생님께서 기본기를 확실히 잡아주신 덕이라고 생각해서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집에서 개인 레슨 받을 상황이 되신다는 전제하에
저같음 개인으로 좀 더 기본을 다진 후, 아이가 학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싶어하면
그 때 보낼 것 같아요.4. 개인레슨
'12.4.12 5:15 PM (122.40.xxx.41)추천요.
집에 샘 오는건 좀 번거롭지만 그야말로 확실하지요.5. 하늘보리
'12.4.12 5:27 PM (175.193.xxx.140)아이가 저학년이라면....아이가 하자는데로 하세요.....아마도 아이는 친구따라 학원을 갈 가능성이 높지요...
지금 아이들은 학원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어짜피 피아니스트 만들거 아니면....즐겁게 피아노라도 칠수 있는 환경 만드세요....
개인레슨과 피아노 학원의 차이는 대회가 있느냐...없느냐의 차이도 크답니다....
드레스 대여해 입고 학원에서 하는 (주로 1년에 한번) 행사에 혼자서 피아노 치는모습.....
그것도 아주 큰 경험이라 절대 잊지 않아요.....근데...개인은 그게 없어서...6. 촛불
'12.4.12 6:25 PM (211.211.xxx.177)제가 어릴적부터 꾸준히 피아노를 쳤는데요
실력향상엔 확실히 개인레슨이 좋아요.
그런데 혼자하다보니 지칠때가 있죠.
아이의 학습상태에 따라 적절히 학원과 레슨을 조절하는게 좋아요.7. ...
'12.4.12 7:19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꾸준히 하려면 학원이요~~
8. 음
'12.4.12 7:54 PM (1.224.xxx.96)오래 치려면 레슨이 나을 것 같구요. 그저 악보보고 1,2년 치려면 학원이 낫구요. 저희 아이는 학원 2년정도 보내다 개인레슨으로 바꾸었는데 너무 좋아하던 피아노 치는 것을 이제는 스트레스로 여겨요.
학원에서는 대충 쳐도 칭찬받다가 개인레슨 선생님한테는 하나부터 열까지 지적을 받으니 칠 맛이 안나나봐요. 하도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 다시 학원으로 돌리겠다 하니 그건 싫대요. 왜냐면 학원은 너무 못가르친대요. 참 저희아이는 5년째로 오랫동안 칠 것 같아 개인레슨으로 바꾼거랍니다 작품곡 배울때는 레슨이 주1회여도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7577 |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 못된 여자 | 2012/04/16 | 1,967 |
97576 |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 빨리요!!영.. | 2012/04/16 | 1,113 |
97575 |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 운동신경 | 2012/04/16 | 3,177 |
97574 | '혈서 지원'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실린거 아셨던 분 6 | 나 알바아님.. | 2012/04/16 | 1,001 |
97573 |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것 많이 얻어갈것 같네요 2 | 두아들들 | 2012/04/15 | 697 |
97572 |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6 | 종이달 | 2012/04/15 | 1,448 |
97571 | 급질)음식물쓰레기통에 상한음식버리면 안되나요??? 10 | 신비 | 2012/04/15 | 11,399 |
97570 | 처음으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4 | 걱정 | 2012/04/15 | 1,170 |
97569 |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 코엑스 | 2012/04/15 | 1,008 |
97568 | 틸만 전기렌지... 5 | 프라하의봄 | 2012/04/15 | 2,199 |
97567 |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 | 2012/04/15 | 884 |
97566 |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 이클립스74.. | 2012/04/15 | 1,268 |
97565 | 고3 딸 진로 고민...... 18 | 고3엄마 | 2012/04/15 | 3,795 |
97564 | 전 이런 사람 보면 놀라서 입이 딱 벌어져요 18 | ㅇㅇㅇ | 2012/04/15 | 14,865 |
97563 | 갑작스런 복통 1 | 커피믹스 | 2012/04/15 | 1,548 |
97562 | 잡티제거하는데 최고는 뭘까요? 6 | 얼굴 | 2012/04/15 | 5,012 |
97561 | 나꼼수와 주성치 10 | 장미녹차 | 2012/04/15 | 1,616 |
97560 | 남자친구가 전에살던 사람이 자살한 집에서 자취한다네요..ㅠ 25 | 코코아소녀 | 2012/04/15 | 15,529 |
97559 | 드라마라서 그런가 고려때 여자들이 조선시대보다 좋네요 14 | 무신 | 2012/04/15 | 2,727 |
97558 | 드디어 LTE폰 샀는데^^ 1 | 러블리본 | 2012/04/15 | 1,233 |
97557 | 파우더 파운데이션 추천좀해주세요.(안나수이 쓰다가...) 4 | 모나코 | 2012/04/15 | 2,199 |
97556 | 대구중학생 자살사건- 가해자 부모가 항소했었군요 38 | 눈물 | 2012/04/15 | 15,264 |
97555 | 남여 나이차 6살 결혼하기에 어떤가요?? 16 | 잠실처녀 | 2012/04/15 | 21,926 |
97554 | 여의도 미용실 3 | 고민 | 2012/04/15 | 1,798 |
97553 | 다육이 잎꽂이 해보신분? 3 | 초보 | 2012/04/15 | 2,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