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말로는 아이가 수업시간 시작 막 했을때 핸드폰 끌려고 꺼냈다가
선생님한테 띄어서 압수 당했대요.
2주전에 그런 일이 있엇고 2주를 아이가 핸드폰 없이 지냈어요. 물론 반성도 했구요.
저도 아이 나무라고 니가 잘못한거니 어쨌든 선생님 돌려주실때까지 기다리라 했는데
선생님이 더 연장해서 며칠후에 주겠다고 했다네요.
저 솔직히
아이 휴대폰이 없으니
아이가 밖에 나가거니 학원가서 늦게 오거나 하면
연락 안되서 제가 힘들어요. 아이한테 이런말은 안햇지만요.
아이 친한친구 이름을 제 핸폰에 입력해놓고 그친구한테 연락 하고 그랬어요.
근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죠.
첨에 2주를 말했으면 별 다른 문제 없었으면 선생님도 한 입으로 두 말하지 마시고 돌려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살짝 제가불편하다고 말해도 될까요?
아이는 중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