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요

힘냅씨다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2-04-12 12:01:58

전 21살입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서 아는게 없엇습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판단이 되죠

어제 투표가 잇엇고

인터넷에서는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전라도에 정이 많다고 해주신분들 되게 감사하더라구요

 

눈물이 고이고 가슴아픈점은 전라도에 공장단지..

발전이 안되고... 농사지은것도 다 빼앗겻다는 말을 보게 되엇습니다.

완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제친구네 부모님은 민주당이 전라도는 어차피 자기네 뽑을거란 생각에

거만하다 등등 .. 새누리당 찍으셧습니다...친구도 당연하다는듯 했구요 (가슴이..뭉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하기에 쫌 몇마디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알죠 옛날 그사건을

광주 민주화 ... 저도 고등학교때 그사건에 대한 알게 되었는데..

 

에휴...

어떡게 사람이 사람을

한나라 사람이 같은 민족을..

 그래도 혁명을 일으킨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

 

여러분 힘냅시다!

우리도 언젠가 해뜰날이 잇겠죠!!

어떤분이 글을 올렷듯이

저희는 한번 부러졋기떄문에 더 단단해 질수 있습니다!

 

 

 

 

제또래 애들은 같이 고민할사람이 없어요..;

우연히 여기 알게 되서 이렇게라도 글올려요 ㅠㅠ

많이 답답했거든요 ㅠ ㅠ

IP : 183.109.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2.4.12 12:06 PM (211.38.xxx.39)

    관심있는 처자가 하나도 없나요?정말.우리땐 그래도 관심가지는 척이라도 하는 게 쿨한 거였는데.
    세상돌아가는 거에 신경쓰고 행동하는 사람이 늘 수록 세상이 좋아진다고 생각해요.특히 젊은세대들.
    기운내세요.

  • 2. 힘냅씨다!
    '12.4.12 12:09 PM (183.109.xxx.26)

    제말이 그말이에요... 국민이 나라를 만드는건데,, 제또래 애들은 나하나쯤은 뭐 ?

    이런생각하니깐.... 더 심한 일이 터져봐야..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낄까요;;

    다른애들이 아무 말도 안하면 저혼자..오바하는것 같구 막 그러네요 ㅠㅠ

  • 3. 두혀니
    '12.4.12 12:51 PM (219.248.xxx.201)

    원글님처럼 깨어있는 청년층이 더 많아야 할텐데요.
    아,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31 cj몰에서 현대카드로 아웃백 상품권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 2012/04/17 1,192
98330 물닿는거 신경안쓰이고 365일반지끼시는분들~~ 5 와플 2012/04/17 1,816
98329 딸기잼 직접 만들었는데 수지가 안 맞는 것 같아요~~ 5 잼홀릭 2012/04/17 2,019
98328 비비크림질문이요??? 1 ,,,,, 2012/04/17 882
98327 트위터에 사진 올릴때요...? 1 궁금 2012/04/17 1,072
98326 시흥사건 범인이 남편이라는데 초범인건가요? 3 무섭다 2012/04/17 1,764
98325 엄마가 나꼼수 비방책자 들고 오셨어요. 11 ㅅㅇㅅㅇ 2012/04/17 2,141
98324 예전에 먹던 과자중에 특히 맛있었던거 23 남매맘 2012/04/17 4,702
98323 여러분들이 암만 여기서 욕해도 결국 현실은 새누리입니다. 10 새누리 2012/04/17 1,388
98322 점뺀곳이 멍난것처럼 아프기도 할까요? 2 ... 2012/04/17 1,004
98321 어제 토마토 먹고 아프다 썼었는데영 2 토마토 2012/04/17 1,585
98320 회원장터의 인터넷 변경 인터넷 바꿀.. 2012/04/17 652
98319 여성가산점을 효력을 인정치않은 결정 ... 2012/04/17 700
98318 핸드폰에 착신전환된 전화입니다 5 궁금 2012/04/17 3,205
98317 애기 낳고 미역 얼마나 소비하게 되나요? 1 ^^ 2012/04/17 710
98316 제가 겉절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7 호호 2012/04/17 2,780
98315 혹시 아이들 피부에 나타나는 이런 증상 아세요? 2 2012/04/17 933
98314 펄스젬이라고 아세요? 1 사월의눈동자.. 2012/04/17 4,539
98313 김미화씨가 받앗던 욕 트윗이래요 28 ㅇㅇ 2012/04/17 5,801
98312 코스트코 양재점 1 양재점 2012/04/17 1,828
98311 분당 야마다야와 용인 오사야.. 어디가 맛있을까요? 7 우동~ 2012/04/17 2,468
98310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 7세 아이 저 좀 도와주세요 !! 6 울고 2012/04/17 1,757
98309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740
98308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706
98307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