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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상도 강원도 지들끼리 잘 먹고 잘 살라고 합시다

피눈물난다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2-04-11 23:44:49
경상도는 거들떠보지도 마세요.
선거때 당선지도만 보면 진짜 열받고 답답하고 형언하기 힘들만큼 짜증납니다.
이번 총선은 최악이네요.

그때마다 다짐하게 되는게 경상도 강원도는 절대 여행도 가지않겠다.

부산 살면서 어불성설같겠지만
배부르고 살기 좋다는데 굳이 제가 도와줄 필요없잖아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여행지가 7번국도타고 강원도 가는 길이랑
하동에서 남해로 이어지는 벚꽃 10리길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거기도 절대 안갑니다.
마지막으로 간 것도 십수년 넘었네요.

국내 여행은 전라도 아니면 제주도 그외엔 절대 안갑니다.
영월? 대관령목장?
경상도는 뭐 아예 여행지를 찾아보지도 않아요.
차라리 해외여행 가고 말죠.

잘 먹고 잘 사는데 제가 한 푼이라도 도와줄 필요가 없잖아요.

여름에 해운대로 휴가오지도 마시고요.
강원도 계곡도 가지 마시고요.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살게 놔두세요.

지금처럼...
노예처럼...

이렇게 사는 삶이 좋은 그런 사람들이거든요.
IP : 220.93.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2.4.11 11:46 PM (119.70.xxx.86)

    어느 지역이던 싹쓸이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상도건 강원도건 전라도건 다 마찬가지죠.

    제발 제대로된 인물을 뽑는 그런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 2.
    '12.4.11 11:46 PM (211.234.xxx.84)

    휴ᆢ가지마세요ᆢ저도 실망이 이만저만이ᆢ

  • 3. 영월
    '12.4.11 11:49 PM (14.54.xxx.61)

    마자요..영월 절대 놀러오지 마세요.. 나름 영월 좋아질려고 했는데
    사는 사람 쵱피하네요..

  • 4. ...
    '12.4.11 11:51 PM (121.132.xxx.151)

    그냥 썩은 홍어나 잡수로가요

  • 5. 앞으론
    '12.4.11 11:51 PM (175.117.xxx.233)

    시장 볼때 지역도 보고 살랍니다 그쪽 얼굴도 돌리기 싫고 그쪽 사투리만 들어도 경기날 것 같아요

  • 6. 강원도인
    '12.4.11 11:51 PM (223.33.xxx.66)

    모든 강원도인들이 1번을 뽑은거 아니구요
    그리 따지면 서울 강남권들은 뭔가요?
    그리 난체하며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강원도에서도 많이 허무해 하고있
    어요

  • 7. 저도이제
    '12.4.12 12:05 AM (1.225.xxx.118)

    경상도 강원도는 안 갈래요..... 그냥 다른 나라다 생각하겠습니다

  • 8. 기가막히니
    '12.4.12 12:11 AM (211.246.xxx.173)

    말도 안되는 걸 알면서도 저도 그러고 싶군요

  • 9. ...
    '12.4.12 12:13 AM (116.126.xxx.116)

    강원도. 살아보셨나요? 여긴 시골입니다. 저 4년째 살고있어요. 사실 답답합니다. 이들은 당을 보지 않아요. 그저 시골을 조금이라도 개발해줄 인물을 찾죠. 여당을 찍어야 된다고 해요. 이광재 전 당선자는 야당이라서가 아니라 강원을 발전시켜줄꺼라 힘받았죠. 가뜩이나 개발안된 동네에서 올림픽 개최하면서 개발분위기 이어 갈려는 생각이 정권응징보다 강했던거 같아요. 파워풀한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씁쓸. 다음엔 좀더 보강해야겠죠

  • 10. 강원도
    '12.4.12 12:37 AM (14.41.xxx.51)

    저도 님의 마음 처럼 격하게 포항은 보지도 않겠다 어쩌구 하고 있다가
    님의 글을 보고 화들짝 놀랬네요.
    전 타지인 강원도에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이곳이 고향이 되었네요.
    지금 처럼 선거철만 되면 친근하던 이웃이 미련해 보여서 답답하고
    무력감을 많이 느껴요.
    그런데요,
    강원도 사람들 중에도 아니 새날당에 다수표를 준 울 나라의 다른 지역들에도
    새날당을 지지하는 않는 이기지 못하는 싸움을 하며
    살아가는 님의 동지들이 소수라도 있다는 거 상기시켜 드리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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