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죽은 박정희의 망령이 살아숨쉬는 나라

zzz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4-11 22:48:14

그것도 곳곳에..

 

박근혜와 카퍼레이드 한 번 했다고 저런 것에게 표가 저렇게 가고..

 

그냥 나라가 쫄딱 망해버렸음 좋겠네요..-.-

 

그나저나, 출구조사는 발로 했냐?

 

IP : 115.139.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1 10:49 PM (59.15.xxx.61)

    그 마누리의 망령까지...

  • 2. 진짜
    '12.4.11 10:51 PM (175.114.xxx.86)

    경상도로 놀러가기도 싫고 경상도 사람들하고 이야기하기도 싫은데요,
    우리집이 경상도 출신이네요.. 진짜 어휴 답답해라.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을 찍어주는 새대가리 국민들이네여..

  • 3. ...
    '12.4.11 10:51 PM (121.166.xxx.5)

    화나지만 박근혜의 힘을 느꼈어요... 저 힘을 누르기위한 무언가가 필요할거 같아요

  • 4. 음..
    '12.4.11 10:52 PM (124.50.xxx.86)

    박정희를 몸으로 겪은 연세드신 분들은 박정희를 존경하고,

    박정희에 대한 허위사실에 선동당한 젊은 세대들은 아무 이유없이 박정희를 증오 하지요.

  • 5. 윗님
    '12.4.11 10:53 PM (115.139.xxx.23)

    저는 젊은 세대가 아닌데요?

  • 6. 인혁당
    '12.4.11 10:57 PM (184.146.xxx.61)

    인혁당 사건.. 그당시 전 완전 응애응애 아가때여서 커서 책으로 알게된 일이지만, 정말 잊혀지지않는 황당하고 기가막힌 사건이라 지금도 생각해요
    그걸 벌인게 박정희라는 사람이랍니다.. 빨갱이 운운하며 국민들 겁박하고 활개치던 사람이 바로 박정희였구요
    어떻게 박정희같은 사람을 추억하고 그리워할수있는지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동정심이라는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이번에 절실히 깨닫습니다.

  • 7. 인혁당
    '12.4.11 11:00 PM (184.146.xxx.61)

    솔직히 정말 불쌍한건 우리나라 국민들 아닌가요?
    이렇게 대대손손 당하고 빼앗기면서도 또 알면서 당해주니 말이죠

    이젠 박정희 쏴죽인 김재규도 원망이 되네요.. 총맞아 죽은 육영수도 싫구요
    부모 비명에 잃었다고 무조건 박근혜 싸고도는 노인네들도 아 정말 진저리나요
    박정희가 죽인 사람들이 셀수없이 많은데.. 그렇게 비명에 죽은사람들은 안불쌍한건지...

  • 8. zzz
    '12.4.11 11:01 PM (115.139.xxx.23)

    김을동처럼 지 아버지가 박정희 정권에 고문당해서
    죽었는데 그 딸 밑으로 들어간 꼴통이 있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

  • 9. ⓧ쪽바리쥐
    '12.4.11 11:05 PM (119.82.xxx.236)

    박정희를 몸으로 겪어서 존경한대 ㅋㅋㅋㅋㅋ 그걸 다른 말로 하면 세뇌라고 하죠~

  • 10. 음..
    '12.4.11 11:14 PM (124.50.xxx.86)

    인혁당 사건, 지금 일어났다면 징역 5~10년정도로 끝날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지금 일어났다고 해도, 중국, 중동국가, 소련 등에서 일어났다면 당연히 사형입니다.

    북한을 찬양하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 한 사람들이지요. 오로지 재판과정에 실수가 있었다면, 그들이 자발적으로 한 것일 수 있는데, 즉 북한의 간첩은 아닐 가능성도 눈꼽만큼 있는데 그걸 확인 안한 것이지요.

    자발적으로 반역을 하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 것이었다면, 사형은 아니고 무기정역 정도가 적당한 것이니, 사형은 실수 였을 확율이 1% 쯤 있지요. 물론 그 1%도 사람 목숨이 걸렸으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11. 죽을때까지
    '12.4.12 12:16 AM (1.246.xxx.160)

    반성을 모르네요 그네공주.
    잘못했을 수도 있다고쳐도 지금쯤은 뼈저리게 반성할줄도 알아야 인간이지.
    자식이 3이나 되는데도 사람다운 자식이 하나도 없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291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289
95290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3,762
95289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811
95288 (육아 질문이예요^^)8개월 다되어 가는 여아 3 새댁임 2012/04/13 574
95287 힘이 나게 하면서도 빵터지게 하는 글^^ 3 사랑이여 2012/04/13 853
95286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읽을 만한 책 있을까요? 8 추천 2012/04/13 1,258
95285 걷기 운동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11 저기 2012/04/13 4,890
95284 무위도식 여성 NEET족 증가라고 하는데.. 3 Neet족 .. 2012/04/13 1,515
95283 총 득표수는 야권연대가 2 ^^ 2012/04/13 719
95282 컵스카우트 단복이요.... 11 dma 2012/04/13 4,119
95281 안양관악초등학교(해오름초) 근처 사시는 분 계시면 답글 좀 부탁.. 2 교통편 2012/04/13 622
95280 사실 박근혜가 대통령된다고 나라 망하겠습니까? 20 자전거풍경 2012/04/13 1,885
95279 여드름약 부작용 있나요? 2 mine 2012/04/13 1,460
95278 4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3 642
95277 주진우, “기자가 이래도 되나요?”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 사월의눈동자.. 2012/04/13 1,392
95276 기사 떳네요 김용민, 접전지 표 1~3% 말아먹었다.. (펌) 19 ... 2012/04/13 1,964
95275 같이 읽었으면 하는, 어느 후배의 편지 지나 2012/04/13 536
95274 미국비자 도움 사이트 부탁드려요(여기에 소개) 코알라 2012/04/13 454
95273 사주팔자가 정말 존재하나요? 18 운명 2012/04/13 12,543
95272 된장 걸르고 난 뒤 장을 꼭 끓이나요? 6 힘냅시다! 2012/04/13 791
95271 고장안난 15년된 냉장고 버리고 새냉장고 사면 사치일까요? 22 15년된 냉.. 2012/04/13 2,913
95270 국민은행 사기싸이트좀 보세요. 꿈꾸는엄마 2012/04/13 1,498
95269 아파트 스티커 2 스티커 2012/04/13 699
95268 수원사건 경찰이 먼저 신고전화를 끊었다네요 1 "에이. 끊.. 2012/04/13 1,191
95267 대학생들의 정치의식 6 대딩졸업반 2012/04/13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