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들은...투표 안한거 같아요

..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2-04-11 21:42:21

아직..

학생이니까..부모 품안에 있는 연령대라..현실을 모르나 봐요

걱정되는 거라곤 등록금 비싼거-그나마 이것도 거의 부모가 내주니까..

아니면 취업 하는거 힘든거 정도?

그것밖에 없으니까

오늘은 그냥 도서관 가는 날이거나 늦잠 자는날..아니면 놀러 가는 날인줄 알았나 봐요

 

IP : 112.168.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4.11 9:45 PM (115.139.xxx.72)

    사실 현실 암담한거는
    결혼하고
    가계부 쓰고
    자식 태어나서
    가계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거 봐야 깨닫죠.

  • 2. 흐음
    '12.4.11 9:46 PM (1.177.xxx.54)

    어찌보면 우리나라는 30대까지 부모가 책임을 져주는 시스템이라 20대30대는 악착같이 투표해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덜하겠죠.
    20대부터 사회경험을 쭉 해오고 돈도 벌고 하면 사회 부조리에 대해 일찍 눈을 뜰텐데.
    부모가 결혼하고나서도 어느정도 책임을 져주니 그때까지는 살 만한거겠죠.
    40되어서 부모 늙고하면 그때 눈뜰테고 .
    이 구조가 참 문제를 양산하네요.

  • 3.
    '12.4.11 9:47 PM (211.202.xxx.156)

    28세 여자입니다. 이십대고요 투표했습니다. 뽑을 사람 없는 동네였지만 어차피 사표될게 뻔했지만...그래도 최악을 막기위해서 비례는 소신있게 찍고 왔어요. 그런데 제 주변사람들 투표는 뭐니 먹는거니 다들 심드렁하네요. 붙잡고 설득할만큼 친한 사함들은 극소수고, 그들은 이미 제가 말하기전에 알아서 할먼한 사람들이고요. 투표이야기 정치이야기 회사에서 드러내놓고 하면 눈총받고.. 아 정말 정치수준이 국민수준이라더니 솔직히 저렇게들 무심할까 싶을정도로 좀 심해요. 안타까울뿐입니다.

  • 4. 20대...
    '12.4.11 9:49 PM (119.207.xxx.88)

    적어도 20대....이제 더이상 반값 등록금 얘기 하지 말아라....
    오늘만큼은 정말 너희들이 원망스럽다...고작 10분 투자하는것인데....
    어찌 이럴수 있니?....

  • 5. ...
    '12.4.11 9:51 PM (1.252.xxx.26)

    인터넷을 제일 많이 하는 세대라 오히려 더 정치적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88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8 가방 2012/05/19 2,766
108787 이 가방 어때요? 4 가방.. 2012/05/19 1,424
108786 에코슬림 물병 몸체가 트라이탄이라고 돼 있네요. 2 락앤락 2012/05/19 1,102
108785 한국산자전거 파는 곳이 있나요? 1 Jo 2012/05/19 856
108784 영업용 유리가게문이 한쪽으로만 열리는데요. 혹시 양쪽으로 열리게.. 사과나무 2012/05/19 505
108783 홍이장군 몇개월정도 먹어야 좋을까요 고학년 2012/05/19 1,265
108782 안경끼니까..러블리한 원피스?이런게 정말 안어울리네요.. 13 ... 2012/05/19 5,401
108781 아기가 변질된 약국판매용 화장품을 바르고 난 후 피부에 발진이 .. 1 ㅜ.ㅜ 2012/05/19 1,395
108780 분위기 파악 하기 싫어요 4 동대표 2012/05/19 1,130
108779 이석기 김재연 같은 간첩 법으로 처벌 못하나요? 4 ... 2012/05/19 1,703
108778 세준집 이사나가는거 확인 하시나요? 7 이사 2012/05/19 2,214
108777 크림스파게티를 걸쭉?한 느낌으로 하려면? 14 점심메뉴.... 2012/05/19 5,517
108776 강아지 디스크 치료기2 6 현수기 2012/05/19 1,921
108775 강아지 디스크 치료기 2 현수기 2012/05/19 4,513
108774 9일기도만 하면 다 들어주세요. 13 천주교분들만.. 2012/05/19 7,108
108773 대학교 1학년 남학생 용돈 좀 봐주세요. 6 용돈 2012/05/19 2,193
108772 동서 친정아버지께서 입원중이신데요 4 ?? 2012/05/19 2,458
108771 [원전]고리원전, 신형 부품까지 빼돌렸나 1 참맛 2012/05/19 1,045
108770 담주 주말에 엑스포 구경갑니다 5 엑스포 2012/05/19 1,438
108769 작은 구두의 부작용은 뭐가 있을까요? 9 2012/05/19 2,149
108768 스카우트 학부모 연수라는 게 필수인지... 3 스카우트 관.. 2012/05/19 1,295
108767 초등학생들 어금니 충치 레진으로 많이 하나요? 7 치과치료 2012/05/19 6,731
108766 최진실 지옥의 소리는 목사가 만들었네요. 20 참맛 2012/05/19 4,117
108765 미국 시민권자 아들인데여... 2 ~~ 2012/05/19 1,887
108764 남편이 나이먹고도 주먹질 싸움을 하고 들어오기도 하나요? 4 ddd 2012/05/1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