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 사는 친구한테 투표물어보니

어허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04-11 15:50:49
서구라 하두 궁금해서 물어보니
온통 이정현이야기 뿐이라네요
정말 예산 무지 많이 땃나요
멘붕왔음
친구도 상대가 넘 약체같다고
헐이군요
IP : 211.246.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니또
    '12.4.11 3:58 PM (122.37.xxx.51)

    아무리 지역일꾼 뽑는다해도
    학살원흉과 한뿌리인 그곳사람을 지지하다니요
    솔직히 지역편가르기가 나쁘다 말못하겠네요 심판해야되는데 안일한 공천이었어요

  • 2. 민주당지지자
    '12.4.11 4:07 PM (61.81.xxx.189)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이 여당이니 야당의원 몇명을 뽑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30여개의 지역구에서 5명이 민주당이 아니더라도 25명이 민주당일거고, 이는 80% 이상이 민주당지지가 되는 것이죠.

    문제는 비호남 지역에서 민주당지지가 너무 약한 것이죠. 다른 지역에서 50%만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에 표를 주면 되지요. 이것도 못하면서 비호남 유권자들이 호남에서 몇석 여당의원 나온다고 놀랄 필요가 없지요.

  • 3. 아네스
    '12.4.11 4:09 PM (125.183.xxx.26)

    저는 옆동네 남구 살아요. 저도 처음엔 이게 뭔일?했는데 지금은 이해가 가네요.
    무시하고 구박해도 묵묵히 자기 할일 하는 일꾼에 대한 예의같은거예요.
    아무나 들이대도 될거라고 착각하는 야당에 대한 경고도 있구요.
    무엇보다 대선에서 불리할일이 아니라는 정치적 감각도 한편에 있더라구요 ^ㅡ^
    쪼끔 무서운사람들이예요.

  • 4. jhj
    '12.4.11 4:09 PM (110.9.xxx.155)

    광주서구 을 거주자인데요. 진짜 왼통 후보 이정현 이야기뿐이예요.
    아직 선거전인데 남편이랑 지금 선거하러 가야겠는데 ...

  • 5. ..
    '12.4.11 4:14 PM (112.164.xxx.31)

    저도 친정이 광주인데 15년정도 전에 떠난지라 이게 뭔가 싶었는데 친정부모님들얘기들어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하더라구요. 그동안 민주당이 보여준 실망스런 행태가 제일 큰 이유고요 그 사람이 당선못되었는데도 계속 지역구에서 몸으로 여러 활동을 하고 이번 예산건이 보태져서 지역사람들이 볼때 이 정도 하는 사람이 될만하다는 얘기였어요.맨날 당달고 나오믄 자동당선하려니 뺀질거리기만 하던 민주당한테 엿도 먹이구요. 그런 인물이 민주당엔 없다는게 슬픈사실이죠. 제가 그랬네요.. 그사람은 왜 한나라당인데? 저도 속상하네요.

  • 6. 시키미
    '12.4.11 4:17 PM (115.139.xxx.148)

    아르바이트

  • 7. 쉼표
    '12.4.11 4:19 PM (121.179.xxx.238)

    저도 처음엔 어이없고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의 수치 아닌가 했는데....
    전라도에서 이정현 한 자리 정도 당선 되어도 재미날 거 같습니다.

    저들은 전라도 표 버림으로써 경상도 표 다지는 전략 써온 자들인데...
    광주 얼마나 챙겨주는 척 할지 궁금합니다.
    당선돼도 머리 아플 걸요.

    암튼 광주...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콜인 지역은 아니어요.

    (말은 이렇게 해도 안 됐으면 합니다.)

  • 8. 인생의회전목마
    '12.4.11 4:24 PM (116.41.xxx.45)

    민주당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가 있겠네요..
    대신 부산출마하신 민주당 분들도 잘됬으면 좋겠어요

  • 9. 낚였다
    '12.4.11 4:25 PM (121.166.xxx.104)

    이런글 사이트에 막 돌아다니더군요

  • 10. 아네스
    '12.4.11 4:29 PM (125.183.xxx.26)

    시키미님 저 알바아니구요. 결과가 어찌될지 모르지만, 82님들 놀라실까봐 분위기 전해드린거예요.

  • 11. 뭔 알바라고 그래요
    '12.4.11 4:41 PM (121.148.xxx.172)

    아네스님과 일정부분 같은 생각입니다.
    아무나 들이대도 될거라고 착각한 ,왜 그곳에서 별 뭣도 없는
    야권연대후보가 나름 한다는 여당 후보와 선거를 해야하는지...

    여기는 내땅 하고 편히 있다가 당한꼴이 되진 않았으면 합니다.

  • 12. ..
    '12.4.11 6:22 PM (112.173.xxx.151)

    저도 광준데 서구 이해가요.
    이번 민주공천은 도대체 광주를 어떻게 보는건지 실망스러웠어요. 공약이며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한 일이며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솔직히 나꼼수 아니었음 정말 물먹어라 찍고 싶을 정도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58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4급 23:53:19 23
1741957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ㅇㅇ 23:51:49 101
1741956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마지막날 23:47:10 345
1741955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3:41:42 115
1741954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3:38:33 331
1741953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ㅓㅗㅎㄹㅇ 23:36:48 389
1741952 100:0 나왔다는 지하주차장 사고 .. 23:36:18 491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4 .. 23:16:53 638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3:08:06 992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3:07:15 858
1741948 25평 아파트 7 좁아터짐 22:59:55 1,407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5 22:59:54 1,025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2:58:21 1,835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2:58:10 961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2:58:04 728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1 시원 22:57:34 1,336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0 dd 22:55:46 1,354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19 그냥 22:51:50 1,071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3 22:51:46 622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7 .. 22:45:37 905
1741938 차로 갈 수 있는 국내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3 22:45:27 406
1741937 지수연동 레버리지 주식 6 .. 22:39:33 703
1741936 19) 50살 17 19 22:38:17 3,372
1741935 양향자가 국힘 최고의원 오메 5 ... 22:31:56 1,183
1741934 요즘 일본어 과외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 22:31:02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