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봄에 남편 따라 1년 정도 외국에 가서 살다가 잠시 귀국한 새댁입니다.
제가 외국 갈때 제 주변정리가 공적(?)으로 어떻게 되었는지...저도 잘 모릅니다.
혼인신고는 했구요.
주재원 부인 신분이라서 외국에 오래 거주할 신분으로 처리되지 않았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어요.
지금 병원 다니는데, 의료보험도 친정아버지 밑에서 받아서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평범하게(?)투표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제
네이버 포털의 '내투표소 찾기'를 이용해서
투표소를 찾아 봤거든요.
생년월일에 주민번호 뒷자리 일부까지 찍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결과는 '조회가 안됩니다' 인 거예요.
혹시 제가 부재자투표 대상이었던 걸까요?
친정부모님은 그냥 친정 근처 정해진 투표소 가보자시네요.
무작정 가볼까요? ㅠㅠ
아니면 저 '투표소 찾기 '프로그램이 오류를 낼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