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않아 물수건으로 닦아주다보니 밤을 새우게됐네요.
지금은 해열제를 바꿔먹이고나서 열이 38도 중반대를 유지해서 그냥 재우는중입니다.그래도 혹시나하는마음에 체온계옆에 두고 아이옆에서 대기하는중이고요불꺼놓고 있자니 스르륵 잠들까봐 휴대폰 붙잡고 이러고있네요.
성수기때이
휴가내서 시어른들과 홍천에 왔다가 오늘 투표하러 집으로 돌아가요. 먼곳으로 가려다가 선거일때문에 가까운곳으로 바꿨는데 그런 만큼 좋은결과있으면 좋겠어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나는 아이옆에서 대기중에 82자게 들어다보고있어요.
꼭 투표!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2-04-11 05:43:18
IP : 211.234.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숲
'12.4.11 5:46 AM (116.121.xxx.205)아이 열이 떨어지고 건강하기를 아 아침에 기도합니다.
엄마 고생이 많으셔요. 아이가 아프면...
그리고 제 몸 속의 열불도 식어지기를.
7시 뉴스에 맥주 한잔과 함께요.2. 나거티브
'12.4.11 5:49 AM (211.246.xxx.83)고생하시네요. 저도 맘 졸이다가 투표소 뛰어왔어요.
그리고 해열제로 안잡히는 열, 독감일 수도 있어요.
제 아이가 엊그제 퇴원했는데, 다른 증상은 거의 없고 열이 나는 게 문제였거든요. 요즘 유행이라네요.3. 에공
'12.4.11 6:05 AM (211.234.xxx.63)원글 수정이 안되네요.
중간에 써놓은 성수기때...삭제하려고했는데요.
지난주까지 가볍지만 감기앓았던 아이를데리고 물놀이 온게 잘못이었어요.
그래도 같이온 시누이네 아이들은 괜찮아서 다행이죠.
앗! 6시네요.
투표하러가실분들...
잘 다녀오세요.4. 부르펜 타이레놀
'12.4.11 7:26 AM (115.137.xxx.213)아이가몇살인지 모르겠지만, 두가지다 구비하시고 이번 열에 맞는걸 찾아보세요. 원인을 찾아 치료제 먹이면서..해열제는 그때그때 이런식으로..고생입니다
5. 아나키
'12.4.11 7:27 AM (116.39.xxx.3)우리 큰애도 지금 감기로 며칠 힘들어해요.
독감은 아닌데 잘 옮으니 조심하라고. .
애기도 아닌데 축축 쳐지네요.
약먹고 열은 내렸지만. .
엄마 입장에서는 열이 제일 겁나죠.
열도 빨리 내리고 완쾌해서, 6시 이후에는 편한 맘으로 개표방송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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