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엄마 융여사~~ 예전에 하하 군대가기전 티비나왔을때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나온다길래 봤는데 넘 실망..
예전엔 똑같지만 웃긴 멘트들이었는데 오늘은 하나고 안 웃기고
말은 왜이리 많은지 아들하는말 툭툭 자르면서 아들을 띄워줘야 하는데 자기가 뜰려고 하고
아들에게 집착하는 모습에서 하하는 애증이랄까... 약간 그런 감정으로 엄마를 버거워하면서 차마 저버리지는 못하는..
거의 마마보이 수준으로 아들을 휘어잡더라구요..
저러다 장가가면 그 며늘에게는 얼마나 집착할까 싶은게..
다른건 몰라도 내 딸이 하하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면 절대 절대 반대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