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싶은데 어떤 술들을 드시나요?
전 맥주는 아주 목이 마를 때 빼곤 배불러서 한캔 마시기도 어렵답니다.
맛있는 맥주는 코로나와 하이네켄 말고 초록색 캔이었던거 외에 많은 종류를 마셔보지 않어서 모르겠지만 두가지를 제외하곤 반이상 마시기 어려웠어요.(기네스가 맛있다고 6개 들이 샀다가 모두 수육할 때 썼어요)
소주류나 막걸리는 냄새도 싫고 와인은 정말 못먹을 맛.(탄산이 들어간 것은 괜찮았어요)
과실주도 별로, 사케도 별로.
예전 잭다니엘이었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술이 약한 제가 꽤 마셨는데 다음날 속도 불편하지 않고 좋았어요.
요약하면 안주 없이 술을 마시고 입에 맞는 맥주라면 한병이상 마실 수 있는, 대부분 주종을 마시지 못하는 제가 마실 수 있는 술-맥주나 양주를 추천해 주세요.
내일 밤 마시며 개표 방송 보고파요.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대로 투표후 구입하여 밤에 마실 예정이어요.
어서 어서 추천 부탁드려요.
전 요즘 집에서 계속 소맥 달리는데... 술을 못드신다하니.. KGB 과일맛 맥주나 스파클링 와인 어떻세요?참 설중매 스파클링도 있네요
헤페바이스 (밀맥주) 를 좋아하는데 거품많이 내서 먹어요.
요즘 이마트 가니까 헤페바이스 많던데요...
에딩거 헤페바이스 ,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 아님 호가든....저도 준비해 놨어요...내일 먹게
맥주는 파울라너 추천.
헤네시나 까뮤같은 꼬냑이 괜찮을거같고.. 온더락이라고 하죠. 몰트위스키 글렌피디히나 맥켈란에
얼음넣어 드세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술이 있다니요!
답글 주신 파리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 적어서 마트로 가겠어요.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에 서 본 칵테일인데요.. '하이볼'이라고
진토닉+탄산수+레몬 라고 합니다.
일본여성들이 좋아하는 칵테일이라고 하네요.. 사실 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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