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인데 지금 너무 배고파요... 그냥 자야겠죠?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2-04-10 22:32:34
배고파서 잠이 안와여...

둘째때 너무 먹어서 20kg쪘어요.
나중에 몸도 너무 힘들었고 또 빼느라 엄청고생했는데도 다 안빠졌거든요.
운동은 일주일 세번 요가하고 많이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많이 먹었나봐요.

지금 셋째 5개월째인데 셋째는 둘째때보다 살이 더 안빠진다고해서
나름 조절중이거든요. 삼시세끼 밥은 잘챙겨먹고 운동도 일주일 세번 한시간씩 꼭해요. 오늘 저녁도 잘먹었는데 왜이렇게 허기진가요?

임신중 먹고싶은데 참으면 식탐많은 아가 나온다는데... 우리 둘째 보면 임신중 원없이 먹었더니 지금 15개월인데 너무 잘먹거든요.

저 그냥 배고픈거 심리적인거다 빨리자라... 이렇게 위안좀 주세요.
주책이네요... 이런글도 남기고... 아 낼 투표 꼭해요~~~^^
IP : 221.148.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4.10 10:33 PM (112.168.xxx.112)

    임신아닌데 방금 교촌 한마리 뜯었어요...ㅜㅜ

  • 2. ㅜㅜ
    '12.4.10 10:36 PM (14.39.xxx.99)

    임신중인데 입덧이 너무 심해 하루종일 토해요. 차라리 님이 부럽네요. 그래도 밤중엔 안먹는게 위나 장 건강에 좋으니까 참아보세요. 전 속이 뒤집어져서 죽을거같아요 흑흑

  • 3. ㅠㅠㅠ
    '12.4.10 10:36 PM (115.22.xxx.54)

    저도 슈크림빵 흡입중입니다

  • 4. 이겨울
    '12.4.10 10:38 PM (116.124.xxx.128)

    임신중엔 맘껏 먹으라는 하늘의 축복?아닌가요
    드세요~~~~~~~

  • 5. 전..
    '12.4.10 11:39 PM (222.235.xxx.35)

    둘째때 애가 자꾸 커져 더 이상은 위험하대서..
    토마토 먹었어요..
    허기 지거나 식후 간식으로..
    요즘 토마토 맛있고..배도 불러요..

  • 6. 저도
    '12.4.10 11:55 PM (58.142.xxx.87)

    임신중인데 임신전 마른편이었고 임신하고도 그리 많이 먹지도 않고 임신전이랑 비슷하게 먹는거 같은데도 살이 훅훅 찌네요. 지금 27주인데 얼마나찔지 겁나서 먹는거 조절하고있어요. 근데 댓글보니 치킨도 넘 땡기네요 ㅋ

  • 7. ㅋㅋ
    '12.4.11 1:29 AM (14.47.xxx.105)

    전 32준데요. 오늘 저녁에 깜부치킨 신나게 뜯구선. 금새 출출해져서 토마토로 떼우려고 하나 흡입후애 못참고 고로케 하나 11시에 먹고 부족해서 햄버거 하나더 방금 꿀떡 ㅠㅜ 먹고 후ㅚ햇는데 30분 지나니 또 배고픈거 같아요 ㅋㅋ
    뱃속에 아가말고 그지도 같이 있나봐욬ㅋㅋㅋㅋㅋ
    신랑이 요즘 늘 자기전 야식을 침대옆에 챙겨주고ㅜ자요 ㅋㅋ
    이러고도 낼 눈뜨자마자 배고플듯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47 내일 저희 지역구 정동영 후보가 당선되면 13 성지 희망글.. 2012/04/11 2,018
93746 오늘 유세장에 가서 후보께 말했습니다. 3 자연과나 2012/04/10 1,179
93745 왜 안철수는 오늘에야 인재근, 송호창 지지선언을 했을까요? 16 왜 이제야 2012/04/10 7,796
93744 통진당 질문요... 2 .. 2012/04/10 712
93743 참여와 선택만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2 샬랄라 2012/04/10 375
93742 과천에 부는 송호창바람, 분위기 좋아요 인증샷! 2 수필가 2012/04/10 1,206
93741 투표 다짐받아내고 이제 귀가 5 흰둥엄마 2012/04/10 667
93740 아,,,,정말,,, 투표일이 다가 왔구나,,,, ^^ 1 베리떼 2012/04/10 385
93739 투표하고 세로로 접으세요. 1 사표 방지 2012/04/10 960
93738 뒷마당 사과나무에 사과가 잔뜩 열렸어요 1 Tranqu.. 2012/04/10 737
93737 비공식적으로 알바들도 업무가 끝난것 같습니다. 5 광팔아 2012/04/10 927
93736 투표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하는 사진한장 11 ^^ 2012/04/10 2,701
93735 신혼때 살던 오래된 아파트에 쥐가 들어왔었는데요 2 정권교체 2012/04/10 1,809
93734 여러분, 잠시 쉬세요.. 삐끗 2012/04/10 422
93733 20살9월생 투표권 없나요? 4 스무살 2012/04/10 641
93732 최후변론의 시간이야 3 내게거짓말을.. 2012/04/10 483
93731 여러분!내일을 기약하며 이만 자럽니다ㅜㅜ 해롱해롱 2012/04/10 354
93730 닉넴 그대로 쥐 잡았네요...^^ 1 쥐 잡았다!.. 2012/04/10 528
93729 제가 요며칠 [투표]라는 닉으로 쭈욱 글을 올렸는데요 마감합니다.. 7 투표 2012/04/10 529
93728 kbs기자들 폭행. 내일 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2 필승 2012/04/10 1,142
93727 총선넷이 선정한 최악의 후보 10인 2 탱자 2012/04/10 1,687
93726 통돌이로 이불 빨래 할 때 궁금한 점 2 이불빨래 2012/04/10 2,698
93725 어떤 술이 괜찮았는지요? 5 2012/04/10 534
93724 [투표마감은6시]가카데이 한 시간도 안 남았습니다. 전쟁이야 2012/04/10 343
93723 김용민 - 선거운동을 마치며 국민여러분께 16 삐끗 2012/04/10 2,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