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집을 무리해서 얻어야할까요?

예비신부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2-04-10 22:20:26

저 5천, 남자친구 4천 있고 부모님 도움없이
시작하려고해요. 그런데 저희 아파트에 1억5천짜리
전세가 나왔는데 엄마가 공무원 대출하고
이것저것해서 돈 빌려준다고 얻으라고하세요..
저는 처음부터 빚지고 시작하고싶지않은데요.
또 한편으로는 엄마가 도와주신다고 할때 도움받는게 나을까 싶기도해요. 82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180.6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한 빚은..
    '12.4.10 10:23 PM (112.158.xxx.116)

    사람을 타이트하게 해줘서 괜찮아요...
    도와주신다고할때 도움받으세요....

  • 2. 사비공주
    '12.4.10 10:26 PM (121.136.xxx.210)

    엄마하고 매달 어떻게 이자나 원금 갚을것인지 정확히 하고 받으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대출이 조금 있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대출받아 얻은 집은 확실히 빨리 갚게 되더라구요.

  • 3. 음..
    '12.4.10 10:32 PM (110.9.xxx.208)

    무리한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수준의 빚같구요.
    적당한 빚은 오히려 미리 한 저축처럼 내 돈이 될수 있는거 같아요.

  • 4. 저도 찬성
    '12.4.10 10:38 PM (219.251.xxx.135)

    빚 갚을 마음으로 바싹 모으시면, 그게 목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9천으로 얻을 수 있는 전세집도... 힘드실 테고요.
    어른들 말씀은 듣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
    (특히 현명한 친정 어머님 말씀이라면요)

  • 5. ...
    '12.4.10 10:39 PM (122.42.xxx.109)

    글쎄요 자가도 아니구 전세를요? 어머님대출금 갚기도 전에 전세자금 올려달라 할텐데요.

  • 6. 저라면...
    '12.4.10 11:00 PM (211.176.xxx.131)

    얻어요. 왜냐하면 두분이 열심히 벌면 금방 갚는 돈인데
    나중에 6천 모아서 집 옮겨야지 하다보면 이래저래 쓸 일 생기고
    쓸일 없다고 해도 일단 이사도 가야하잖아요. 아이 없을 때 바짝 모아서 자산 만들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51 아동미술 견본그림 어디서 사나요? 3 2012/04/12 898
96450 아래 이거좀보라는글 지워질까요 안지워질까요, 웃기시네 2012/04/12 615
96449 헉 ! 이 동영상 보셨나요? 10 주차장 2012/04/12 2,437
96448 절망 금지, 비난 금지 9 ..... 2012/04/12 1,006
96447 우리나라 투표함의 변화. 외국 투표함. 6 투표함 2012/04/12 1,226
96446 권력에만 복종하는 경찰 비쥬 2012/04/12 551
96445 곰탕끓이는데 원래 거품이 나나요? 2 스끼다시내인.. 2012/04/12 1,283
96444 얼마나 걸어야 살이 빠질까요? 27 운동 2012/04/12 18,768
96443 인터넷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17 .... 2012/04/12 2,297
96442 나꼼수를 확실히 밟고 가려고 기를 씁니다 9 대선 2012/04/12 1,334
96441 재미로 타로점을 봐 주는데,,제가 뽑은 타로 그림이&qu.. 1 개나리 2012/04/12 1,652
96440 여러분... 부디 적개심을 좀 줄여주세요... 19 용기내서 써.. 2012/04/12 1,705
96439 이준석 '문대성, 김형태 사퇴권고해야' 3 짱가맘 2012/04/12 1,577
96438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통진당과의 8 ... 2012/04/12 1,038
96437 정동영 후보와 미봉인 투표함의 전모(미공개 자료 포함) 9 부정선거 2012/04/12 1,661
96436 밥값 안 받은 식당 아저씨 9 왜그랬을까 2012/04/12 2,850
96435 서울서 참패한 정권은 모두 무너졌다 10 참패메시지 2012/04/12 1,932
96434 볼에 생긴 주름 혹시 아세요? 5 햇살 2012/04/12 1,687
96433 박그네는 참모진들이 유능했지염,.,, 1 별달별 2012/04/12 937
96432 (도움 절실)같은 학군 안에서는 가까운 학교 배정되는 확률이 높.. 3 고등학교 2012/04/12 956
96431 주기자님 책 사서 읽고싶어요 2 코스모스 2012/04/12 821
96430 코스코에서파는 키플링 튼튼한가요? 5 .. 2012/04/12 1,586
96429 돼지...고맙다. 45 불굴 2012/04/12 3,018
96428 오늘부터 이어질 쇼들.. 16 장미녹차 2012/04/12 1,982
96427 (급)지금 쑥전할건데요.. 1 새댁임 2012/04/12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