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얼마나 기다렸던 날인가요
정말 얼마나 분노하며 살았던가요
바로 내일이네요
저 자꾸 배아프고 막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네요
내일 아마 심장 떨려서 하루종일 미칠듯
신랑이 투표하고 어디 놀러갈까 하길래
난 정화수 떠놓고 기도할래 했어요
아아 정말 자꾸만 가카랑 그네할머니가 뭔짓 꾸밀거 같아 불안해요
부재자투표함은 이미 바꿔치기 당했을거 같고
이번에 저들이 승리 못하면 가카랑 그네할머니 목숨이 간당간당하니
죽기 살기로 뭔짓 할꺼 같아요
가카가 뭔짓을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 배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