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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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보조개가 주름이 되나요?
저는 곧 마흔인 삼십대 후반인데요 어린시절부터 갖고 싶었던 보조개를 지금이라도 수술하고 싶거든요.
복직하기 전에 수술하고 가려했더니 다들 말리네요.
나이들면 보조개가 더 파여서 주름이 된다고..ㅜㅠ
정말 그럴까요?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용^^
1. 유지태
'12.4.10 6:30 PM (222.120.xxx.11)보조개랑 같은 위치에 있는데 사십 넘으니 입옆 팔자주름에 편입되었어요.
저랑 똑같은 위치에 아들아이도 보조개가 있는데,,, 아들아이는 보조개로 보이고, 저는 주름으로 보이네요.
입 바로 옆쪽이라 그런지,,,
볼에 들어가는 보조개는 좀 다르겠지요?2. 참새짹
'12.4.10 6:31 PM (122.36.xxx.160)마흔 넘어 주름이 생겼는데 다들 보조개로 봐요. 기다리시면 자연스레 보조개 아닌것이 보조개로 둔갑하는 날이 오지 싶습니다 ^^
3. ...
'12.4.10 6:32 PM (121.128.xxx.151)늙으니 보조개가 우물로 변했어요
4. 맞아요
'12.4.10 6:34 PM (27.115.xxx.153)이서진도 그렇고
보조개 예쁜지 모르겠어요
그냥 주름처럼 옆에 주름진것같더라구요
어렷을적이
이상아 보조개 들어간거는 그~~~렇게 감동적으로 이쁘더니5. ,,,
'12.4.10 6:36 PM (119.71.xxx.179)볼살이 탄력있을때나 들어가는게 이쁘지..길게 파인모양이 되드라구요. 오정연?아나운서도 보조개있으니까 벌써 좀 이상하더라구요
6. 저도
'12.4.10 6:58 PM (222.117.xxx.122)보조개 있어 예쁜 사람 못봤는데요,.
보조개랑 덧니는 같은 급임7. ...
'12.4.10 7:23 PM (116.37.xxx.5)원래는 점처럼 쏙 들어가는 보조개였는데.. 요즘은 (39살) 보조개가 아래 위로 길쭉해 졌어요. 아직 팔자주름까지는 아니지만.. 웃을때 제가봐도 긴 주름같이 보이기도 해요.
보조개 틈사이에 파운데이션이 끼어서.. 화장한 부분이 주름처럼 보이기도 해서.. 화장할 때도 신경쓰여요.
근데 보조개 있으면 더 예뻐보이는 건가요? 쌍꺼풀 수술은 하면 예뻐지지만.. 보조개를 일부러 수술할 필요까지 있을까요.8. cocobabo
'12.4.10 7:30 PM (121.130.xxx.68)전.. 볼이 오목하게 패이는 보조개인데요..
귀여운것 같고.. 꽤 맘에들어했었느데..ㅋㅋ
살찌니.. 없어졌어요...^ ^
살빼면.. 나타나려나.. 이제 나이들어 주름되려나...ㅋㅋ
나이들면 다 생기는게 주름이잖아요...
그냥 전 이뻐라할거예요.
수술은.. 글쎄요.
하고싶은건 다 해봐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