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재작년에는 왼쪽 어깨가 아파 8개월쯤 일을 못했어요(건설현장직이라...)
정형외과 다니며 약, 물리치료 하구요.
이젠 올초부터 오른쪽 어깨가 아파 4개월째 쉬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을 다 밝히지 않아도 저의 암담함을 아시리라 생각해요.
실업급여 이런거 전혀 없고 아이들 중, 고등학생이고 정말 힘들어요.
물론 아픈 남편이 제일 괴롭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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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경험으로 병원 안가고 집에서 찜질, 운동 했는데 더 이상 나아지지 않아
오늘 정형외과를 갔더니 오십견이라고 했다네요.
약 처방받고 물리치료하고 왔다는데 검색해보니 정형외과보다 통증클리닉이 더 낫다는 글도 있고해서
혹 경험하신 분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