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건으로 느낀 무기력을
영속적으로 느끼는지 일시적인 것으로 느끼는지 라고 합니다.
비관적인 사람은, 지금의 나쁜 일이 악착같이 되풀이.... 되어 내 삶을 망칠것이라고 여기고,
쉽사리 절망하지 않는 사람은, 나쁜일들의 원인을 일시적인 것으로 본다고 하네요.
파급성 - 절망감을 다른 영역으로 확산시키는지, 한 가지 영역에만 국한시키는지를 결정하는 특성이래요.
해고나 은행대출거부 이런 사건을 그걸로만 보는지, 삶의 다른 영역으로 확장시키는 지요.
한 가지가 안 되면, 온통 먹구름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이런 면에서는 좀 비관적인거 같아요.
하지만 낙관주의를 가르는 요 2가지 특성을 염두에 두면
앞으로 생각의 물길을 의식적으로 조금은 다스릴 수 도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