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회법이란게 있잖아요..
가령 일년에 두번은 의무적으로 고백성사 해야하는거라든지..
아님 성금요일 같은경우 금육해야 하는것이라든지..
꼬박꼬박 교무금 내야하는 것이라든지..
전 나름 뼈속까지 카톨릭 집안에서 자랐건만 최근에서야 약간 신앙안에 살포시 젖어드는 느낌이네요
헌데 지난 성금요일같은 경우 금육해야 한다는걸 당일날 알았네요
뭐 그날 술도먹고 고기도 먹고 다했지만서두요.. (독서까지 하고서도)
성당다니면서 세상의 가치관과 너무다른 교회법을 느끼신적 있으세요?
가령 주일엔 무조건 미사를 봐야하는 의무라든지.. 아님 낙태?..
가만 생각해보면 전 너무 못지키고 있는데 많네요..
신자로서 묻는데
형제 자매님들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