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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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삭발
주진우-누드화보집
한명숙- 광화문에서 롤리폴리춤
정동영- 꽁지머리 빨간색염색....
등 등...
꼭 투표율 70% 넘어서 저분들의 변신도 보고 싶습니다..ㅎㅎ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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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삭발
주진우-누드화보집
한명숙- 광화문에서 롤리폴리춤
정동영- 꽁지머리 빨간색염색....
등 등...
꼭 투표율 70% 넘어서 저분들의 변신도 보고 싶습니다..ㅎㅎ
기사를 올리면서 얘기하려다가 단풍별 님께서 올려주신 이 글에 댓글로 묻어가겠습니다.
오늘 트위터에서 많이 본 글 중 하나가 이런 겁니다.
"이놈들이 선거판을 장난으로 만든다. 약속을 할거면 의정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 이런 걸 해야지. 고작 머리 염색하고 스타킹 신고? 선거판을 장난으로 만드는 이런 놈들 뽑으면 과연 나라를 위해 지역구를 위해 열심히 할까?"
정치인, 유명인들이 투표율 얼마를 넘으면 어떤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겠다 하는 약속을 하는 건 "이 익살맞은 꼴 보려면 투표하세요"라는... 이렇게라도 해서 투표장으로 유권자들 한 명이라도 이끌어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닙니까?
의정 활동 일수 올린다던가 하는 거창한 약속으로 그 효과가 나겠어요?
그걸로 되는 현실이라면 애초에 투표율 얼마 이상 되면 무슨 일 하겠다라는 약속을 해야 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진짜 정치판을 우습게 만드는 건 그렇게 욕을 하면서도 더럽게 안 오르는 투표율과 투표율 올리려는 데 관심이 없는 걸 떠나 아예 투표율이 낮기를 바라는 높은 분들이죠.
그래... "정치판을 장난으로 만든다는" 이 사람들 말고 그 사람들 반대편에 서 계신 분들은 "투표율이 올라가면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이라도 하십디까 어디?
볼 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그 반대편에 있는 것들이 열심히 일을 하면 더 무서운 일이 벌어졌죠.
조중동이 좋아하는 정치인들은 늘 국민 위에 군림하며 자기 욕심 채운 놈들이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