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대문경찰서라고 전화가 왔어요

진화?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2-04-10 14:09:08

마포에서 사기단을 검거했는데 대포폰을 사용하며

제 명의의 통장이 두 개발견되었다고 확인차 출석을 바란다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제 거주지로 우편물을 두 개나 보냈는데 못받았냐길래 못받았다고 하니

주소 확인 한다 하더군요. 그런데 불러주는 주소가 제가 3년 전 이사 전에

살던 곳의 주소라 다른 곳도 아닌 경찰서에서 제가 이사한 정보도 모른다 싶어

담당자 이름 묻고 제가 인터넷 검색후 직접 서대문경찰서로 전화한다 하고 끊고는

인터넷 검색한 서대문경찰서로 확인전화 하니 담당자 이름 확인은 못해줬지만

보이스 피싱일거라고 조심하라고 하네요.

 

예전엔 단순한 전화만 걸려오더니 이젠 아예 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전화가 오니 무섭네요. 저야 이사를 해서 거주지가 바뀌었지만 혹시라도

거주지 변동 없는사람들은 깜박 속겠어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어요.

02 지역번호 달고 전화가 옵니다.

IP : 211.212.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4.10 2:12 PM (14.63.xxx.130)

    비슷한 내용으로 검찰청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 2. bb
    '12.4.10 2:14 PM (211.207.xxx.24)

    저는 엊그제 인천서구경찰서? 경찰청? 암튼 ..-.- 제이름 알고 있어서 보이스피싱일거라 생각했지만 친절한 목소리로 운전중이니 제가 다시하겠다고 했네요. 침대에 엎드려 있었지만 ㅠㅠ

  • 3. ㅎㅎ
    '12.4.10 2:15 PM (211.212.xxx.89)

    그런가요? 제가 평소에는 02 번호 단 전화를 안받는데 오늘따라 받았지 뭐예요.
    근데 제 본명이랑 제 주소(이사한 곳이지만)를 정확히 알고 있는건 많이 찜찜하네요.
    대체 어디서 정보들을 수집한건지....

  • 4. ..
    '12.4.10 2:17 PM (125.186.xxx.4)

    귀신은 뭐하나 몰라요. 그런 사기꾼들 좀 잡아가지....
    판단력 흐린 노인네들은 잘 속아 넘어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63 기부를 좀더 하며 살고싶어요 8 tk 2012/05/11 1,365
107462 물감 묻은 옷 세탁법 좀 ㅇㅇ 2012/05/11 1,773
107461 배현진 술집여급 취급 당해보니간 정신이 번쩍 든거지.. 7 별달별 2012/05/11 4,437
107460 키친타올...알고 계세요? 15 멸치똥 2012/05/11 14,960
107459 이토 히로부미의 명언(자식 키우는 부모 들은 필독하세요) 27 명언 2012/05/11 7,171
107458 [원전]통관만 하면 사라지는 일본산 수산물? 4 참맛 2012/05/11 1,376
107457 제가 가진 재료로 스파게티 할 수 있죠? 그냥 자유게시판에 쓸게.. 4 검색하다지침.. 2012/05/11 1,386
107456 병설 유치원 종일제 보조원 일년차임다. 호칭으로 보면 수업을 안.. 아주 궁금녀.. 2012/05/11 1,430
107455 부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어떤가요 1 0987 2012/05/11 1,975
107454 이번 댄싱 위더 스타는,,,, 별달별 2012/05/11 1,288
107453 김치 담구는 법 가르쳐 주는 곳 없나요? 11 김치교습 2012/05/11 2,578
107452 만두 맛나게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3 만두 2012/05/11 1,251
107451 월 250이면 국민연금,의료보험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1 .. 2012/05/11 1,811
107450 울집앞에 롯데마트 들어온다,,, 2 별달별 2012/05/11 1,433
107449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방송됩니다. 라디오21 2012/05/11 567
107448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여기 와주세요~^^ 22 지혜수 2012/05/11 3,576
107447 74세 초등 1학년 신입생 할머니.. 이야기 Y 2012/05/11 1,167
107446 이승기 인물이 이젠 빛을 잃어가네요. 37 이승기 2012/05/11 11,422
107445 아이들 연필교정기(?) 써보신분 계세요? 1 악필 2012/05/11 917
107444 고1아들 15 걱정 2012/05/11 2,921
107443 길고양이 집에 데리고 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 2012/05/11 4,441
107442 현명한 처사...있을까요? 2 혜리 2012/05/11 827
107441 MBC 노조원들 힘빠지겠네요. -_- 26 MBC 2012/05/11 7,931
107440 7세 아이 드림렌즈 끼고 있어요 질문 좀 드릴께요, 4 akfck 2012/05/11 3,567
107439 진작부터 비즈니스 마인드로 살았어야 했는데 3 ㅇㅇ 2012/05/11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