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부터 허리가 간간이 아프다고 했는데 올해넘 심해져서 엠알에이 찍어 본 결과
허리 디스크 라네요 ..추간판탈출 이런건가 봐요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고 뼈가 삐져 나왔데나 터졌데나 그러던데
엠알에이찍은 중소규모의 척추전문 병원에서는 수술하라고 그러네요
주변에선 다들 말리더라구요...수술하지 말라구..운동하고 물리치료 받으라는데
근데 문제는 남편이 넘 아파해요...특히 새벽에 몇 번씩 깨고 허리보다 엉덩이랑 다리 가 아프데요...
저도 수술은 반대지만 본인이 넘 아파해서 그냥 고통 감면차원에서 수술할까 그런생각도 들고..
아님 틍증클리닉(카이프로.뭔가 하는거)이나 추나 요법은 어떨까요...
애들도 아직 어린데 남편본인도 심난한가봐요....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서 좀 우울해하는것 같구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