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게 힘드네요
큰애가 고등학교에 올라가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싶어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아 며칠 전에 OO 시간에 찾아 뵈었으면 한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시간이 가능하시냐고
그런데 전혀 연락이 없네요 오늘 찾아 뵙기로 한 날이라 그래도 바쁜 시간에 뵙는 것은 아닌가 싶어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연락이 없네요 학교에 가야 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 고민되네요.
가는 게 힘드네요
큰애가 고등학교에 올라가 이것저것 궁금한 것도 많고 해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싶어 전화를 드렸는데 받지
않아 며칠 전에 OO 시간에 찾아 뵈었으면 한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시간이 가능하시냐고
그런데 전혀 연락이 없네요 오늘 찾아 뵙기로 한 날이라 그래도 바쁜 시간에 뵙는 것은 아닌가 싶어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연락이 없네요 학교에 가야 되는 건지 말아야 되는 건지 고민되네요.
허.. 문자를 그렇게 보냈는데 답장을 안하신다고요?
혹시 번호를 잘못알고 보내신것 아닌지;;;
그러지말고 그냥 다이렉트로 교무실을 통해 선생님께 전화해보세요.
선생님하고 통화를 하고 가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문자를 잘못 알고 있나 해서 학교에서 물어본 거랑 딸애가 저장해 놓은 거랑 확인 했는데 이상이 없네요.
간다고 했는데 안가는 것도 그렇고 오는 게 싫은 건지 안갈 수도 없고 갈 수도 없고 그래서
직접 학교에 전화 했는데 수업 가셨다 하고 다시 전화하니 이번에는 점심 드시러 가셨다네요.
그래서 쪽지를 남겼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이런 기분으로 무슨 상담을 할까 싶습니다. 전화 할 때 누구 엄마라고 밝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