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룰라이트로 뭉친 하체 경락이 답일까요?

퉁퉁부은 하체 조회수 : 11,992
작성일 : 2012-04-10 11:13:04

 걷기운동 하루에 50분씨 일주일에 세번정도 하고 일주일 두번 pt받고 있어요

워낙 저질 체력이여서..이것도 힘들게 하는데 하체가 부은 다리예요 또 근육도 잘 잡혀서 언덕이나 뛰지 않고

하체근육이 발달되면 더 두꺼워진다고해서요

  아는 언니가 경락하면 혈이 뚤려서 혈액순환이 잘되서 운동과 병행하면 효과 볼꺼라고해서

경락을 받아 봤는데 정말 너무 아파서 제대로 받지도 못했어요  멍으로 가득한 다리를 보면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샵에선 3번만 받으면 더 이상 멍은 약하게 든다고 10번채우라고 하는데 pt선생님은 혈관만 터트리는거라고

그냥 스트레칭 하시고 운동하시라고 하고.. 회사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하체 비만인 저로써 너무 고민이 되고

원래 멍도 잘드는 저여서 그런지 아침에 다리를 보면서 한숨이 나오네요.. 운동하면서 경락을 해야 효과를 더 볼수있다고

샵에서 그러는데 팔랑귀인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단단한 셀룰라이트 인생에 한번은 통나무다리에서 벗어나고픈데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10.109.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0 11:20 AM (211.243.xxx.154)

    스트레칭을 좀 더 오랜시간 또 틈나는대로 하시고. 스트레칭을 간단히 하는게 아니라 별도의 운동으로 생각하시고 꾸준히 하시면 좋아요. 혹 여력이되시면 요가 추천합니다

  • 2. 그 경락이라는게
    '12.4.10 11:22 AM (61.76.xxx.120)

    하면 끝없이 해야 돼서 몇번하고 말거면 돈만 내버린다고 생각함.
    그 비용이 적게드는것도 아니고요.

  • 3. 요가
    '12.4.10 11:30 AM (118.43.xxx.4)

    사실 요가 해서 하체 살 빠진다고 장담은 못 하겠어요. 저도 아직 두달 째 ㅋ
    근데 제가 뭐.. 전신 통통이긴 하지만 하체가 특~히 굵어요. 마른 애들이 징징대며 전 하체 비만이에요~ 하는 -_- 그 수준이 아니라 정말... 뼈 자체도 굵고 근육이 크고 지방도 ;;;; 어쨌든 고딩 때 전교에서 제 다리가 제일 굵었으니 뭐.
    근데 제가 요가를 하면서 보니까 제가 확실히 하체가 더 타이트해요. 어떤 동작들이 절대 안 되는 것들이 있거든요. 요가 샘이 이쪽 이쪽이 타이트해서 그런거라고 말씀하세요.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요가하면서 아.. 내 몸의 이런 부분들이 늘 긴장되어 있었구나. 내가 이 부분이 유연하지 않구나.. 하는 생각 많이 해요. 좀 더 생각해보면 뭔가 기가 막혀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요 ㅋㅋㅋ 그래서 요가 몇 년 해서 기 뚫리면 좀 하체가 예뻐지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해봅니다.
    저도 하루종일 앉아있는 일인데, 요가하고 집에 가서 자면 담날 다리가 안 아파요. 좋아요 ㅎ

  • 4. 원글
    '12.4.10 1:13 PM (210.109.xxx.242)

    조언해주신대로..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를 알아 보께요.. 조언 감사해요

  • 5. 경락 제대로 하는거 맞나요?
    '16.6.26 7:52 AM (180.65.xxx.11)

    멍 안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85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ㅇㅇ 2012/06/25 3,963
120984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2012/06/25 1,856
120983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레몬차 2012/06/25 1,859
120982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2012/06/25 2,662
120981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대구는 더워.. 2012/06/25 12,289
120980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감자 2012/06/25 1,599
120979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물리자마자해.. 2012/06/25 1,203
120978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아내 이름 2012/06/25 1,021
120977 사진이 안올라가요. 저... 2012/06/25 1,333
120976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2012/06/25 2,215
120975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사월의눈동자.. 2012/06/25 1,131
120974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2012/06/25 11,538
120973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세우실 2012/06/25 1,376
120972 비행기 좌석지정 7 비행기 2012/06/25 2,419
120971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질문 2012/06/25 2,423
120970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결정 2012/06/25 9,495
120969 노래방기계 엄마 2012/06/25 1,114
120968 빕스나 애슐리 매운쫄면? 1 yaani 2012/06/25 5,156
120967 맛집이라더니 마트표 만두를 주는 곳도 있네요. 화자 2012/06/25 1,334
120966 친구없지만 씩씩하게 지내는 초6딸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6 엄마된 죄 2012/06/25 1,928
120965 카카오톡 대화내용 메일로 보냈는데, 어떻게 보나요? 2 카톡 2012/06/25 2,804
120964 흐린 날,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2 바스키아 2012/06/25 1,039
120963 바느질했어요.ㅎㅎㅎ 2 저 오랫만에.. 2012/06/25 1,120
120962 500차례 女몰카 찍은 교사, 재판에서… 샬랄라 2012/06/25 1,346
120961 친구가 출산하면 애기를 꼭 보러가야하나요? 14 .. 2012/06/25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