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봐도 제 꿈이랑 비슷하거나 같은 유형이 없어서요...ㅜㅜ
꿈 이야기를 할께요
꿈에 남편과 프랑스에 있었어요.
프랑스가 일본의 지배를 받는 그런 시대적인 특징이 있었고요
남편과 손을 잡고 늦은 저녁 프랑스의 어느 미술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남편과 저만 있었는데 폐장시간이 다되어서 조금 어두웠어요
미술관 들어가자마자 아주 거대한 작품이 있었는데
백자 청자로 만들어진 거대한 똬리를 튼 뱀이었어요
(가로세로 8M*4M 정도 되는 도자기로 만든 똬리 튼 뱀의 형체)
프랑스의 미술관까지 지배하는 일본의 작품을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으면서도 무서운 나라다, 라는 생각과
우리 나라 작품들과 느낌이 비슷한데 멋있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남편의 손을 잡고 옆 쪽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또 다른 작품이 있었어요
낡은 책상같은 골동품이 놓여져 있었고 한국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했어요
그것또한 꿈속에서는 일본의 작품으로 나왔었구요
그때, 정문쪽에서 커텐을 누군가 닫으려 했고 남편과 저는 폐장 시간이
다되었나보다 하고 급히 미술관을 빠져나왔어요
미술관을 나와서도 거대한 작품과 일본의 지배력을 생각하며 놀라워했구요..
그렇게 꿈은 끝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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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뜻의 꿈일까요??
너무 생생하고...분위기가 압도적이어서 매력적이기도 하고....
꿈 해몽 잘하시는 분들 해석 좀 부탁드려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