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 씨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04 년 당시 김 후보와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
파일에는 김 후보로 추정되는 인물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
최 씨는 김 후보의 몸의 특징까지 기억하고 있다며 김 후보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최 씨는 “김 후보가 지난 2002 년 아들의 장학금을 해결해주겠다며 서울에서 만나자고 한 뒤 한 오피스텔에서 알몸으로 강제로 성폭행하려 했다”며 “이후 큰 아들이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면서 ‘남여 관계의 마지막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시인한 내용의 녹취록도 있다”고 말했다 .
한편 , 민주통합당은 이날 ‘성누리당의 끝판왕 김형태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포항여성회도 성명서를 내고 “피해자인 최 씨의 증언을 분석한 결과 이 사건은 희대의 파렴치한 범죄라고 판단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사과와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11264
남여 관계의 마지막까지는 가지 않았다....ㅋㅋㅋㅋ
이거 너무 웃기네요...
성누리당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