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정도 쓴 한@물 정수기
좋다던 정수기라지만
자리많이 차지한다고(본체*냉온수기같이 설치)툴툴거렸는데
오래 써서 그런지 본체에서 물이 흘러서 더 이상은 못쓸 거 같아 아자! 이번에 바꿀 기회다 하고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어디 거를 사나 렌탈하나 정하지 못하고
딸아이가 원룸살 때 쓰던 브리@ 정수기를 꺼내 썼더니 하루 정도 먹어보니
저의 값싼 입맛에도 못먹을 지경이라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구입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게시글을 보면 브리@정수기가 좋다길래 나도 써야지 돈도 안들고...했더니
저는 물 먹고 싶은 맘이 없어지구 가족모두가 따뜻하다 할 정도의 물을 마시기 때문에
차가워서 일일이 데워야하고...제 입맛이 길들여진 건지 뭔지 못 먹겠으니 참,
무슨 정수기를 설치해야 하나 한가지 걱정이 생겼어요
추천 좀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