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앓고 나서 뭘 먹어도 다 쇠맛이예요

미각이 돌아올까요?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12-04-09 23:50:29
감기를 심하게 2-3주 앓고 이제 증세가
다 사라졌는데요...항생제랑 뭐랑 독한 약을
오래 먹어서 그런가, 무얼 먹어도
입이 쓰고 특히 단 맛을 전혀
못 느끼겠어요. 제가 원래 달짝지근한
양념을 좋아하는데, 뭘 먹어도 써서
설탕을 뿌리니 남들이 놀래요.

미각을 잃는게 이렇게 괴로운 건줄은
몰랐어요..그렇게 좋아하는 카페라떼에 시럽도
시럽을 거의 두배를 넣어도 예전맛이
안 나고, 떡볶이도 쓰고 김치도 쓰고...언제쯤 돌아올까요??

IP : 58.141.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9 11:54 PM (124.56.xxx.140)

    저랑 넘 똑같으시네요 열흘넘게 약을 먹었더니 속도 니글니글 입맛도 넘 쓰구요.

    그래서 낮엔 아직 감기 안나은 아들과 돈까스도 사먹었고 저녁엔 집에서 잡채도 해먹었어요.

    잘먹어야 좀 나을꺼 같아서요.. 님도 영양가 있는걸로 잘 드세요.. 몸상하기 넘 쉬운거 같아요

  • 2. ..
    '12.4.9 11:58 PM (218.238.xxx.116)

    쇠를 씹어도 맛있는 제 입맛 보내드리고싶네요..
    대신 뭘 먹어도 쇠맛이 나는 원글님 입맛 저 주세요 ㅠ.ㅠ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돌을 씹어도 고소하네요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20 복희누나 합니다,,,,, 2 투표 2012/04/11 1,000
93719 투표처음하는 딸이랑 5 산사랑 2012/04/11 592
93718 나꼼수 봉주 호외5 다운 [투표하신분 하실분 듣고 가세요] 5 나꼼 2012/04/11 1,202
93717 동작 투표하고 왔어요~~출근하는 신랑 데리고 다녀왔네요!!~ 8 동작 2012/04/11 717
93716 드디어 가카데이!! 저 새벽에 꾼 꿈이 길몽일까요? 8 두분이 그리.. 2012/04/11 841
93715 노인분들 투표율이 떨어진건가요? 4 tttt 2012/04/11 1,243
93714 관악갑 투표하고 왔어요. 4 실로암복지센.. 2012/04/11 800
93713 부산 아줌마 투표했시여! 3 푸른솔 2012/04/11 679
93712 투표하고 왔어요~~ 3 지금 2012/04/11 417
93711 투표소 근처에서 어깨띠 매고 인사하는 거 괜찮은거예요? 6 .. 2012/04/11 868
93710 무식했지만 한표 얻었다. 13 ㅋㅋ 2012/04/11 1,630
93709 투표하기 딱 좋은 날씨네요 3 닥치로 투표.. 2012/04/11 566
93708 급질 집으로 배달온 투표용지 분실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지니 2012/04/11 1,228
93707 투효 하고 왔어요.. 7 쫄지마 2012/04/11 632
93706 서울에 지금 비 많이 오는가요? 3 서울 2012/04/11 1,087
93705 오늘 출근하는 곳 많나요? 4 남편출근 2012/04/11 558
93704 개꿈을 꿨어요 3 몽둥이 2012/04/11 713
93703 시간대별 투표율 조회 링크 ^^ 2012/04/11 564
93702 이거 길조라고 믿고싶네요 26 ㅎㅎㅎ 2012/04/11 3,158
93701 카카오톡 닉네임을 투표마감6시 또는 투표독려로 해주세요 투표마감 6.. 2012/04/11 848
93700 오늘 투표할때 투표용지 총 2장 맞나요? 2 투표질문 2012/04/11 754
93699 [투표마감은 6시]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8 투표합시다 2012/04/11 1,303
93698 아.. 저는 좀 자야겠어요. 인증링크 연결 부탁합니다. 3 나거티브 2012/04/11 597
93697 경기도 오산 투표했어요. 1 30 2012/04/11 596
93696 쫄지마는 1 2012/04/11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