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자 딴지일보. 김용민 기사(강추)

사람이아름다워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2-04-09 22:52:42
[현장]그냥 김용민

2012. 04. 09. 월요일
기획취재부팀장 죽지 않는 돌고래

http://www.ddanzi.com/blog/archives/78908 ..

 

 

 

음소거된 영화 클라이 막스...같습니다

머리가 멍                               합니다 

 

사랑한다, 김용민 주진우 김어준 그리고 봉도사님 

  

IP : 14.40.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아름다워
    '12.4.9 10:52 PM (14.40.xxx.61)

    http://www.ddanzi.com/blog/archives/78908

  • 2. ..
    '12.4.9 11:07 PM (115.136.xxx.195)

    김용민을 보면서 가장 가슴아픈게 뭐냐하면요.
    나꼼수를 들어왔던 사람으로 김용민 정말 타고난 밝은사람이거든요.
    티없고, 지금이 김용민 생후가장 힘들때라고 생각되요.
    김용민이 아니어도, 정부, 새날당, 조중동, 언론, 부패교회권력까지
    합세해서 이렇게 쥐롤들을 하는데 견디어낸다는것이 쉽지않죠.

    아마 나꼼수팀과 그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정말 견디기 어려웠을꺼예요.
    김용민 저사람은 정말 밝은사람이고 웃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저사람에서 밝은 그 해맑은 유머와 웃음을 빼앗아 갔어요.
    그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사람들은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이야기 하지만,
    성숙안해도 좋으니까 아프지 않는게 좋거든요.
    김용민 후보... 빨리 그 웃음 밝음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의모습을 보는게 가슴아파요.

    그가 8년전에 실수했으면 너희들 만큼 했겠냐..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치가 떨리네요. 그생각만 하면..

  • 3. 파주황진하OUT
    '12.4.9 11:08 PM (121.161.xxx.27)

    오늘 종일 머리가 아프고 소화가 안됏었습니다.
    집에 와서 조금 괜찮아 졌는데 이 글을 읽고나서 다시 아프네요.
    종일 있었던 두통과 소화불량은 오전부터 들었던 꼼수의 영향이었나봐요.
    하루 남았어요.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4. 211.246.xxx.89
    '12.4.9 11:11 PM (121.157.xxx.242)

    꺼져. 바퀴벌레야.

  • 5. ㅇㅇ
    '12.4.9 11:13 PM (210.219.xxx.211)

    아..눈물이 나오네요..
    오늘 김용민 선거운동 생방을 보는데, 표정이 너무 보기 안쓰러웠어요. 해맑게 웃던 얼굴이었는데 ㅠㅠㅠ
    용민씨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네요.

  • 6. ..
    '12.4.9 11:16 PM (175.116.xxx.107)

    아 진짜 눈물나네요.. 저도 어제 우발적으로 갔었지만 멀리서 뒤돌아서있는 김용민 보면거 우나보다 했는데.. 저런표정을 짓고있었네요.. 맘아프지만 쫄지마!!

  • 7. 용민씨 홧팅!
    '12.4.9 11:20 PM (14.52.xxx.114)

    할머니 얼굴보니 눈물이 핑그르 ~~~

    뜬금없지만 탁현민씨 청자켓 예쁘네요. 멋쟁이네요

  • 8. 미네랄
    '12.4.9 11:23 PM (112.154.xxx.49)

    어깨에진무거운짐 안져도됬을 사람인데 무지한 사람들때문에,,,, 너무힘들어보여 미안하고미안하고 또미안합니다

  • 9. 고맙
    '12.4.9 11:24 PM (27.115.xxx.217)

    재밌게 잘 봤어요.. 사진 많으니까 더 재밌네요. ^^

  • 10. ㅜㅜㅜㅜ
    '12.4.9 11:32 PM (175.197.xxx.187)

    텅 빈 김용민 후보의 눈동자.....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지 너무나 마음이 아파 한참을 울었습니다.

    산화될지언정..쓰다가 버림받을지언정 멈출 수 없어 가던 길을 가겠다는 그들...
    그들이 가는 길...정말 눈물과 감사로 함께 가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혼자가 아니야, 나꼼수만 있는게 아니야,
    손을 살며시 내밀어 잡아주고 싶어요...ㅠㅠ

    힘내요, 나꼼수.
    그리고 김용민 교수님.
    그대들은 역사에 기록될 우리들의 영웅들이에요!

  • 11. 파주황진하
    '12.4.9 11:33 PM (122.47.xxx.11) - 삭제된댓글

    또 국개의원 하겠다고 나왔어요~~씨~~~~~

    나꼼수 이들이 우리에게 시원하게 알려 주셨는데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투표인데

    제발 투표합시다

  • 12. 지지지
    '12.4.9 11:33 PM (116.32.xxx.167)

    일단 월급을 꼬박꼬박 제때 준다는거 고맙구요.( 적어도 경제적으로 어렵진 않구나)
    할머니. 그손 저도 잡아보고 싶네요.
    나비넥타이 매고 호탕하게 웃던. 도너츠며 치킨이며 맛나게 먹던 김용민 전교수 시사평론가 피디 그리고 헌직 후보가 보고싶네요.

  • 13. 두분이 그리워요
    '12.4.10 12:01 AM (59.26.xxx.94)

    너부리편집장기사를 읽고 느낀 점-

    총수는 역시 B컵이었구나 털썩';;; ㅜㅜ;;

  • 14. 두분이 그리워요
    '12.4.10 12:03 AM (59.26.xxx.94)

    너부리편집장이 아니었구나 .돌고래
    그래도 삐컵이 주는 충격...분발하자. ㅠㅠ

  • 15. 두분이 그리워요
    '12.4.10 12:09 AM (59.26.xxx.94)

    그래도... 김용민의 저 울듯말듯..아니면 그런 감정을 넘어선 저 무감과 슬픔의 저 너머를 보는 표정이 울컥하게 합니다.

    힘내세요. 당신들은 이 선거가 어찌 되어가든, 우리가 가장 지켜보고 싶었던 우리의 어떤 내밀한 자존이었습니다. 그걸 당신들이 보여주었고 그걸 지키게 해주었어요.
    사랑합니다.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 16. rosa
    '12.4.10 1:19 AM (218.238.xxx.188)

    좀전에 들어오신 아버지께 '환생경제' 보여드렸어요. 환생경제 검색하니 연관검색어로 김용민이 나오는 걸 보시더니 요즘 욕설한 사람이라고 하시길래, 그 욕설의 배경과 더불어 한나라당 수준이 이렇다 차원이 다르다 알려드렸어요. 연극배우가 하는 거라고 못 믿으시더니, 한참을 설명해 드렸더니 입이 쩍 벌어지시네요. 후.....ㅠㅠ

  • 17. 아...
    '12.4.10 4:33 AM (125.187.xxx.170)

    눈물이 나요
    저리 큰 십자가를 저이에게 지웠구나
    미안해요
    고마워요

  • 18. 김용민 승리!!
    '12.4.10 5:08 AM (68.36.xxx.72)

    우리가 투표하는 것이 그에게 가장 큰 격려이자 응원이 아닐까요.

  • 19. 저 할머니랑
    '12.4.10 9:59 AM (222.110.xxx.248)

    한참을 악수하며 할머니가 뭐라고뭐라고 하시고
    그 뒤에 김용민 후보가 울더라구요...
    무슨 말씀하셨을까 궁금했는데...
    가까이에서도 잘 들리지 않았나보네요....

    나중에 그 할머니 바로 제 앞에 계셔서 물어볼까도 했지만...
    실례니깐...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56 신은경... 너무 안쓰럽고 가여우네요ㅠㅠ 36 normal.. 2012/04/10 20,272
93055 화학조미료든 음식먹으면 혀가 아파요. 5 애플망고 2012/04/10 1,520
93054 우울증치료, 심리상담 받고싶습니다.. 7 우울증 2012/04/10 2,427
93053 보이스 피싱에 대처했던 저의 방법 1 밑에 2012/04/10 1,248
93052 성남 중원구 투표 6 조언부탁 2012/04/10 644
93051 정치전문가 새누리당이 1당 예상(펌) 7 ... 2012/04/10 1,472
93050 조국교수는 이렇게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7 파리82의여.. 2012/04/10 12,175
93049 정당투표는 어디다가...ㅠㅠ 27 ^^ 2012/04/10 1,597
93048 관악을은 어디로 가고 있나요 23 면박씨의 발.. 2012/04/09 1,640
93047 감기 앓고 나서 뭘 먹어도 다 쇠맛이예요 2 미각이 돌아.. 2012/04/09 1,088
93046 누가 납치하려고 하면 그냥 자리에 누워버리는게 그나마 제일 나은.. 1 ㄹㅈ 2012/04/09 1,725
93045 고생하시는 알바에게 극비정보 제공합니다 16 광팔아 2012/04/09 2,059
93044 가스렌지 추천해 주세요.. 5 커피향기 2012/04/09 4,203
93043 사랑비 4 달달해요. 2012/04/09 1,395
93042 시어버터 와 똥비누 5 너구리 2012/04/09 3,666
93041 신은경 양악 했다드만 전이랑 똑같네요 18 ge 2012/04/09 11,687
93040 [그들의 약속] 우리가 꼭 보고싶은 이벤트 3 투표 2012/04/09 658
93039 미친 인간 조심한다해도..여자라서 힘도 부치고 불안한 건 맞아요.. 1 --- 2012/04/09 777
93038 믹스커피 맛을 내는 비율 있나요? 8 ... 2012/04/09 4,181
93037 천박한 강남 워너비 전쟁이야 2012/04/09 1,178
93036 어디 사세요? 5 4.11 총.. 2012/04/09 632
93035 방금전 한명숙 대표가 자신을 폭행한 사람 선처해달라 트윗 여러분.. 9 투표 2012/04/09 1,813
93034 어린이 샴푸엔 바쓰 추천해주세요 (많이 건조함) 4 복덩이엄마 2012/04/09 1,354
93033 안철수 교수님이 보내준 앵그리드버드 6 ㅇㅇ 2012/04/09 1,634
93032 이쯤에서 콜라같이 상쾌한 박시장님 기사 23 투표하면 된.. 2012/04/09 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