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남학생 인대가 끊어졌다고 하는데

정형외과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2-04-09 20:08:14

늘 운동을 달고 사는 아이라 평소에 발목 아프다 소리 자주 했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또 괜찮아 보였고 하도 자주 그래서 예사로 듣기도 했어요 .

이번에 또 아프다고 며칠 보호대를 끼고 있더니 오늘 하교 후에 발목이 많이 아프다고 병원에 보냈어요 .

의사샘이 아프다고갔던 오른쪽과 전혀 아프다고 하지 않던 왼쪽 둘다 인대가 끊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일단 시프러스 처방 받고 내일 초음파 찍어 보자고 하네요.

걸어다니는데 지장 없어 보이는데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건가요?

과도하게 농구 하고 방학때도 거의 하루에 2~3시간 운동했던 아이라 ...

그냥 운동 많이 해서 발목 아픈가보다 했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 .

아직 고1이라 성장에 문제가 되는건지 치료 하면 별 문제 없는 건지 걱정스럽네요 .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

혹시 오진일 수도 있는건지 다른데 가서 다시 찍어봐야 하는건지 .....

IP : 58.75.xxx.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서
    '12.4.9 8:26 PM (221.149.xxx.145)

    처방대로 하면 될것이고 완전 파열아니면 물리치료로 회복이 되기는 하지만 완전 원상태로의 회복은 안된다고

    했어요. 일상생활이야 지장없지만 운동하는데 조심은 해야할것이고.. 완전 파열이면 걷지못할 정도일텐데 걷는

    데 지장없으면 그리 수술까지 해야될 정도는 아닐거예요...결과 나오고 수술해야된다고 하면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32 수원 살해사건 피해자 비명소리 듣고도… 경찰이 먼저 전화 끊었다.. 8 .. 2012/04/13 1,732
96631 100일도 안된 아기가 15일째 큰일을 못 보고 있는데요 8 어익후 2012/04/13 2,925
96630 강남을 투표함 문제는... 5 ^^ 2012/04/13 603
96629 초록수세미 7 스텐 2012/04/13 1,798
96628 투표율 밝은태양 2012/04/13 396
96627 교제중인 사람이 인사올때 .. 2 인사 2012/04/13 950
96626 지금 이기러 갑니다. 12월 대선을 기다리며... 2 전투력재정비.. 2012/04/13 514
96625 어쩔 수 없이 010으로 갈아타야겠네요 1 ㅜㅜ 2012/04/13 678
96624 조까 시리즈 계속되어야 합니다 1 rkwlrd.. 2012/04/13 537
96623 멘붕이 뭔가요? 6 한글사랑 2012/04/13 1,227
96622 부정선거에 대해 선관위를 누군가 고소한 쪽은 없나요? 4 히마 2012/04/13 622
96621 음 이럴수도 있군요. 3 .. 2012/04/13 632
96620 마산 잘아시는 분들 정보구합니다. 9 마산 2012/04/13 1,155
96619 멘붕이 뭔가요? 5 한글사랑 2012/04/13 847
96618 이글 읽어보니 속이 좀 풀리네요..욕주의..(욕이 좀 있어요.... 7 -- 2012/04/13 1,046
96617 수도권 이십대 투표율이 69%랍니다 10 ^^ 2012/04/13 1,781
96616 새누리가 싫지만 민주가 좋지도 않은 53 40대 2012/04/13 1,781
96615 희망을... 2 놀란토끼 2012/04/13 364
96614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5 애는무슨죄 2012/04/13 1,673
96613 김용민이 돌려말하던 그 말처럼..... 9 용민 2012/04/13 1,624
96612 저만 추운건가요? 10 저만 2012/04/13 1,093
96611 4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3 841
96610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345
96609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3,894
96608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