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 가지러 갔다가 몇마리 있는걸 보고 얼마전 자게에 누가 글올렸던 내용이 생각나서 세면대랑 바닥
배수구에 뜨거운물을 부었는데요
하루살이는 거의 없어졌는데 갑자기 시궁창 냄새가 작렬하네요 ㅠㅠ
변기물은 거의 마른 상태고 갑자기 나는 냄새 어떻게 하지요?
너무 당황스러워 어찌할바 모르고있답니다 ㅠㅠㅠㅠㅠ
조언주세요
오늘 어떻게 자려나 ㅠㅠㅠㅠ
역지밸브를 달아보심이.....
오늘 한 번 더 뜨거운물을 부어주고요.
비닐 봉지에 물을 담아 꼭 묶어 물주머니를 만들어 하수구 위에 올려두세요.
뚜껑같이. 세면대도 뚜껑 닫으시고 똑같이 하세요.
원래 하수구가 바짝 말라있으면 냄새가 올라온다고하던데요...
아 그렇군요
일단 뜨거운물 한번 더 붓고 양키캔들 켜고 (이건 미봉책이겠죠? 잠깐냄새제거용)
그랬네요
감사드려요~~
혹시 변기와 바닥이 닿는 곳의 백시멘트에 금 가지 않았나도 살펴보세요.
저희 집에선 예전에 그 시멘트가 깨졌을 때 그런 냄새가 나더군요.
저도 괜히 하수구만 의심했는데 시멘트 보수하고서야 냄새 없어졌어요.
화장실 바닥의 배수구가 마르면 시궁창 냄새가 올라와요. 바닥에 물을 충분히 뿌려 주시면 냄새 없어져요.
저도 안방 화장실 거의 안쓰는데 가끔 냄새가 나면 물을 충분히 바닥에 흘려 보내면 냄새가 없어지거든요.
윗님 댓글이 맞습니다
배수통에 물이 찰랑찰랑 있어야 냄새역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