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부모님이 차를 바꾸셨는데요
전에 있던 차로는 도로연수도 받았고 해서 차 폭이나 길이나 주차할때 감(?)같은게 익숙했었는데요
지하철로 출퇴근하니 평소엔 운전할일 거의 없고, 주말에나 엄마랑 쇼핑갈때 끌고 나가는 정도였구요
암튼 새차는.. 아무래도 떨리네요ㅎㅎ
아버지는 자주 끌고 나가서 연습해보라고 하시나..
새차를 격하게 아끼고 있는 남동생은,
전에 차랑 비교해서 앉아서는 본냇끝도 잘 안보이고, 트렁크도 높아서 룸미러도 뒷차가 잘 안보인다나 어쩌나 하면서 겁주고 있어요ㅎㅎ
그래도 옆에 누군가 태우고, 슬슬 연습해 보면 운전 할 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