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지난 서울 시장 보궐선거때 뜬금없이 우리 조카가 다니는 초등학교로 바뀌었지요.
휴교도 안한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교 한구석 강당에 어른들이 들락날락거리면서 투표를 했다지요.
이 학교가 위치가 진짜 숨어있다고 볼 수도 있는 위치거든요.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다들 짐작하는 그 이유일거라는 거, 진짜 알겠더군요.
그런데, 이번 선거 공보를 보니, 투표장소가 또 원래 동사무소로 또 옮겨진거예요.
울엄니, 깜짝 놀라시데요. 왜 또 바뀌었느냐고...
선거 공보 잘 보세요.
못 받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확인해두시구요.
또 바뀐 곳이 우리 동네 말고도 또 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