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수성구갑 선거구인 범어동에 사시는 50대 여성분과 카풀을 하는데...
선거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는 당연히 새누리당에서 이한구 의원 이야기를 하실 것이라 듣고 있었는데...
선관위에서 보내준 홍보물을 고등학생인 자녀분들과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2번 후보로 결정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귀가 번쩍~!
아...혹시 정말...대구에도 새로운 사건이 생길 수가 있지 않을까요?
선거구를 검색해보니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 황금동, 고산동이 해당 선거구 지역이네요.
간발의 거리 차로 저는 한 표를 못 보태어 드립니다만... ㅋㅋ.
괜시리 설레이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